제전, 도전사 섬유제품 개발현황과 제품화 기술

목차

1. 개요
2. 도전성 섬유
2.1 제조방법
2.1.1 후처리 방식에 의한 제조방법
2.1.2 방사 중에 투입하는 제조 방법
2.2 도전성 섬유의 개발현황
2.3 도전성 섬유의 분류 및 용도
2.4 업체별 제품
2.4.1 LG (LUCON)
2.4.2 Toray (PX-7)
2.4.3 효성 (CORONA)
2.4.4 한일합섬 (ELEX)
2.4.5 Toyobo (Milano)
2.4.6 Kuraray (Clacarbo)
2.4.7 Kanebo (Belltron)
3. 전자파 차폐섬유
3.1 용도
3.2 세부 기술별 기술동향 및 특허 동향
3.2.1 후가공에 의한 전자파 차폐섬유
3.2.1.1 금속피막형성법
3.2.1.1.1 금속증착법
3.2.1.1.2 Sputtering 증착법
3.2.1.1.3 무전해도금법
(3-2) 국내외 동향
3.2.1.2 Copper 화합물 고착법
3.2.1.3 금속박막 Laminating법
3.2.1.4 도전성 수지 코팅법
3.2.2 금속 섬유를 사용한 전자파 차폐섬유
3.3 특허 동향
3.3.1 국가별 출원 동향
3.3.2 주요국가 연도별 출원 동향

본문내용

1. 개요

합성섬유는 전기저항이 높은 절연체로서 사용 과정에서 다량의 정전기가 발생하며 이것이 정전기 장해를 일으키기도 한다. 그 때문에 합성섬유에서 정전기의 발생은 불가피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던 때도 있었다. 그러나 섬유 및 고분자 공학의 발달은 절연체인 유기고분자로 만들어진 섬유의 전기전도도를 금속과 같은 도전체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며 그 동안 난제였던 정전기 문제도 상당부분 해결하였다.
전기를 통하는 섬유는 그 전도도의 수준에 따라 도전성 섬유(conductive fiber)와 방전성 섬유(또는 대전방지성 섬유, anti-static fiber)로 나눌 수 있는데 전자는 도체와 같이 전기를 통하는 섬유이고 후자는 정전기가 생성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생성된 정전기를 외부로 방출시키는 기능을 갖는 섬유를 말한다. 대전방지성 도는 제전성이라는 용어도 많이 사용하지만 대전방지성이나 제전성은 방전성의 결과이고 또 한 전하의 이동 측면에서 본다면 도전성과 방전성으로 구분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으로 판단되어 이렇게 구분하였다. 두 섬유의 제조방법은 크게 나누면 섬유 내부에 도전성 또는 방전성 물질을 투입하는 방법과 만들어진 섬유에 도전성 또는 방전성 물질을 후처리하여 기능을 부여하는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2. 도전성 섬유

도전성 섬유는 전기를 통하는 섬유로써 처음에는 전기의 도체인 금속을 섬유화하여 사용하였다. 1960년대 후반에 전자파를 반사하는 재료로서 금속섬유가 개발된 것을 시작으로 도전성 섬유인 스테인레스스틸 섬유를 카펫에 혼용할 때 대전방지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 후 병원에서 마취용 에테르 증기의 인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수술복 등에 사용되기 시작한 이래 산소와 같은 폭발성 기체와 접하기 쉬운 작업환경에서 착용하는 작업복 등으로 응용이 확산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