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금융- 금리, 환율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7.11.24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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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화폐금융- 금리, 환율에 대해서 정리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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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금리란 돈을 예금하거나 빌릴 때 적용되는 이자율을 말한다. 금리는 여러 가지 기능을 하는데 우선 자금의 수요와 공급을 조절하는 기능을 들 수 있다. 금리가 높아지게 되면 자금에 대한 수요는 점차 줄어드는 반면 돈을 빌려주는 데 대한 대가로 받는 이자가 많아지기 때문에 자금의 공급은 늘어나게 되어 차차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게 된다. 또, 높아진 금리를 이용해 더 많은 이익을 낼 수 있는 산업부문으로 더 많은 자금이 흘러가도록 함으로써 나라 전체적으로 자금이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되게 배분기능을 하기도 한다. 금리의 움직임은 가계의 저축, 기업가의 투자활동, 물가수준, 나라 사이의 흐름 등 여러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데, 금리가 오르면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저축이 늘어나게 되며 반대로 금리가 떨어지면 저축이 줄어든다. 한편 금리는 기업이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데 드는 비용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금리가 오르거나 금리변동이 심하면 투자에 따른 비용부담이 늘어나게 되어 투자가 줄어든다. 이러한 금리는 이자에 대한 계산을 함께 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단리와 복리로 나눌 수 있으며, 중앙은행과 금융기관 간에 적용되는 재할인금리, 금융기관과 고객 사이의 예금, 대출금리, 금융기관 간의 콜금리가 있다.
금리는 계속해서 변화하며, 금리가 오르면 제품가격이 올라가고 기업의 투자활동이 위축되며 수요가 줄어들어 오히려 물가를 하락시킬 수도 있다. 금리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상반된 두 가지 요인 중 어느 쪽 영향이 더 큰가에 따라 달라지지만, 금리가 오를 경우 원가상승 효과 보다는 수요감소 효과가 더 크기 때문에 물가가 떨어진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오늘날 국가에서는 경제상황에 맞추어 금리를 알맞은 수준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 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은행이 맡아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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