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보는 사랑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7.11.24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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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왜 사람들은 영화에 열광하는가?
영화로 보는 사람에 대하여 그리고 사랑에 대하여,
목차
1. 서론
2. 본론 (영화분석)
- 연애의목적
- 너는내운명
- 제니주노
- 빈집
- 웰컴투동막골
- 파송송 계란탁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사랑을 할 때에는 상대방의 약함이나 과오, 불완전함을 다 알고 난 후에도
사랑하는 것이다. 아니, 그렇기 때문에 더욱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인간에게 사랑이 필요한 이유는 인간이 완전하지 않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 오스카 와일드-
사랑은 내가 필요로 하기 때문에 즉 그 필요가 우선이 되어 주위에 사람을 찾게 되어 누군가를 발견하고 사랑에 빠진다는 말이다. 나는 이런 종류의 글이 떠도는 인터넷상의 많은 사이트를 보면서 생각했다. 왜 사랑, 그리고 사람을 갈구하는 것일까? 영화와 관련시켜 보면 왜 많은 사람들은 눈물을 자아내고 웃음을 유도하는 그런 영화들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된 것일까? 나는 사랑에 대해 사람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몇 가지 영화를 통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2. 본론
- 연애의 목적
나는 이 영화가 유쾌하거나 불쾌하거나를 넘어서는 담론의 여지가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이 영화에서는 성에 대한 사유와, 그들의 삶이 아픈 과거와 불신의 벽을 넘어 어떻게 현실화 되는지를 살피는 데 주력할 것이다. 또한 성 담론이 등장하는 한국영화 속 여성캐릭터를 끄집어내어 그녀들의 사고 뒤에 숨겨진 방어본능과 채홍의 그것을 비교하게 될 것이며, 시간의 구조 속에 담겨진 유림과 홍의 성향과 행동이 서로에게 전달되는 방식에 대해서 이야기 할 것이다. 몇 가지 질문으로 시작하자. 유림은 자신이 내뱉는 대사처럼 대책 없이 밝히는 호색한인가. 또는 채홍은 상상을 초월하는 앙큼함과 발칙함으로 무장한 부도덕한 정신이상자인가. 몸이 정신보다 우선하는 사랑이 가능한 것인가. 그들은, 섹스에 목매거나 내숭이나 떨면서 ‘사랑은 없다.’ 라고 장광설을 늘어놓음으로써, 쿨한 인생을 빙자한 자유연애주의자들일까? 도대체, 처음 본 여자에게 “젖었어요?” “나 지금 섰는데”라고 말하는 남자가 있을까?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고, 차마 말은 못해도 그런 맘을 먹는 남자는 부지기수일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