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문제를 소유하고 있을 때 교사의 대처 방법
- 최초 등록일
- 2007.11.24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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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생이 문제를 소유하고 있을 때 교사의 대처 방법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1. 교사는 왜 ‘학생의 소유문제’에 무력한가?
2. 의사소통의 실상과 구조
3. 수용 불가능의 언어
4. 수용의 언어
5. 학생의 말문을 열게 하는 간단한 방법
소극적 듣기(침묵)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은 사실상 수용한다는 것을 의미
·소극적 듣기는 진정으로 받아들여진다고 느끼게 함으로써 더 많은 것을 공유하도록 고무하는 막강한 메시지
인정 반응법
·학생의 감정에 정확히 주파수를 맞추고 있음을 드러내기 위해
사이사이 비언어적·언어적 신호를 활용
·몸짓 언어: 고개 끄덕이기, 몸 앞으로 구부리기, 미소 짓기, 얼굴 찡그리기 등
·언어적 신호 : ‘어허!’, ‘오!’, ‘그렇구나’
도어 오프너
(door opener)
·학생이 말하는 내용에 대해 어떤 평가도 담고 있지 않은, 자유롭 게 답할 수 있는 개방적인 질문이거나 표현
적극적 듣기
(active listening)
·한층 더 긴밀한 상호작용
·단지 듣고 있기만 한 게 아니라 정확히 이해하고 있음을 내비치는 것
6. 교사들은 왜 적극적 듣기를 배워야 하는가?
7. 적극적 듣기 시 교사가 가져야할 태도와 자세
8. 적극적 듣기의 사례와 효과
본문내용
1. 교사는 왜 ‘학생의 소유문제’에 무력한가?
교사들은 대부분 인생의 문제를 겪고 있는 학생들을 도와주는 데 열의를 보이지만. 막상 스스로의 인생 경험 말고는 그것과 관련하여 필요한 교육을 받아본 적이 거의 없다. 실질 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 하는 교사들에게조차 도움을 받았다고 느끼지 못하고, 교사 스스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는 못한다고 느끼는 게 현실이다.
흔히 교사가 무능한 조력자가 되는 것은 문제를 가진 학생들에게 그들이 건네는 말 때문이다.
3. 수용 불가능의 언어
- 수용불가의 메시지는 크게 12범주로 분류
➀ 명령하기, 지배하기, 지시하기
학생의 감정, 욕구, 문제 따위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를 전달
➁ 경고하기 윽박지르기
1번 메시지와 흡사하지만 학생에게 두려움과 굴욕감을 안겨준다.
③ 교화하기 설교하기, 의무와 당의 강조하기
외부적인 권위, 의무, 책무 등을 학생에게 부과 한다.
➃ 충고하기 해결책 제시하기, 제안하기
문제 해결할 능력이 학생에게 있다고 믿지 않는 증거로 작용하기도 한다.
➄ 가르치기, 훈계하기, 논리적 논법 제시하기
자신을 길들이고 권력을 동원 하는 것쯤으로 해석 된다
⑥ 판단하기, 비판하기, 의견 달리하기, 꾸짖기
부정적인 평가로 학생의 자존감을 무너뜨리기도 한다.
⑦ 비난하기, 정형화하기, 꼬리표 붙이기
⑧ 해석하기, 분석하기, 진단하기
위협감과 좌절감을 동시에 안겨줄 수 있다.
⑨ 칭찬하기, 맞장구치기,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교사가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것은 언젠간 부정적인 평가를 내실 수도 있음을 뜻하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⑩ 안심시키기, 공감하기, 위로하기, 지지하기
자신을 불신하고 변화시키려는 교사의 의증을 간파하며 무작정 안심 시키려는 것은 이 해 받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을 안겨 줄때도 있다.
⑪ 질문하기, 캐묻기, 심문하기, 반대심문하기
질문을 퍼붓는 것은 불신, 의구심, 의심을 내비칠 우려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