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현재, 미래의 주택
- 최초 등록일
- 2007.11.21
- 최종 저작일
- 2005.12
- 1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소개글
주거관련 학과목을 듣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겁니다.
성적은 A+받았습니다.
목차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주거
1) 과거의 주거공간
2) 현재의 주거공간
3) 미래의 주거공간
본문내용
인공주거, 지상주거 등을 거쳐 전 세계적으로 대한민국 고유의 특징으로 여겨지는 온돌이 고구려 시대에 나타났고, 여름철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마루는 신라시대에 나타나서 고려, 조선시대에서는 온돌과 마루가 동시에 나타났다. 고려시대에는 고대 국가시대의 주거양식이 완성된 시기로써 귀족주거의 발달과 누정건축이 발달되기 시작한다. 온돌구조는 서민계층까지 전파되었고, 풍수지리사상이 주택의 입지와 규모에 영향을 주기 시작한다. 조선시대에는 고려시대보다 더 제도적으로 규제를 강화하여 서민주거와 양반주거의 차이는 더욱 더 심화되었다. 그러면 지금 우리가 전통주거로 여기고 있는 조선시대 때의 주거 특징을 살펴보고 생활상과 연결하여 근대주택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겠다.
서울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남산한옥마을은 청학이 사는 선향이라 하여 청학동으로 불렸다. 그리고 청학동은 신선이 사는 곳으로 불리는 만큼 경관이 아름다워 한양에서 가장 경치 좋은 한양 5동의 하나로 손꼽히던 곳이다. 이곳에 옛 정취를 되살리고자 물을 흐르게 한 골짜기에 정자를 짓고, 나무를 심어 전통정원을 조성하였다.
미래로 갈수록 주거 공간이 변화의 변화를 거듭할 것은 분명하나 인간에게 주거는 언제나 편히 쉴 수 있고 돌아갈 수 있는 고향과도 같은 장소이다. 이러한 곳이 첨단위주로 변화하기만 하지도 않을 것이며 그렇다고 정보화 위주로만 변화하지는 않을 것이다. 과학 기술의 발달이 우리의 일상생활을 크게 변화시켜 온 것은 사실이나 그것이 오늘날 우리 삶의 모습을 지배하는 유일한 요소라 할 수는 없다. 분명한 것은 다양한 욕구가 분출하면서 지금보다 다원적이고 대립적인 현상들이 공존하고, 이러한 다양성이 주거공간을 특징지울 것이라는 점이다. 과거의 주거가 오늘날 어느 한 가지 모습으로 변화해 버린 것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로 앞으로의 주거도 획일적인 모습으로 변화해 가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 사회가 그래 왔듯이 우리의 생활양식은 기술 그 자체에 의해서만 변화해온 것이 아니며 그 속에는 언제나 인간이 중심이 되어 본질적이고도 기본적인 가치관의 추구가 항상 있어 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