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민속 `종묘 제례악과 판소리`를 보고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11.21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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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교에 한국의 민속이라는 수업이 있을 것이다. 거기서 던져주는 과제의 하나다.
`종묘 제례악과 판소리`는 강남 KOUS 한국문화의 집에서 공연하고 있다. 그 감상문을
순수하게 본인의 의견으로만 글자크기10포인트로 3페이지에 걸쳐 기술하였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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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의 민속 수업을 들으며 민속 수업이란 무엇에 대하여 배우는 것일까 궁금해 했었다.
일단 ‘민속’이란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민간의 생활인 동시에 생활의 계속, 또는 반복에서 이룩되어 전승되는 민간 공통의 습속’ 이다. 게 중 에는 민속놀이도 있을 것이고 민속음악도 있을 것이고 민속 문학도 있을 것이고 더 많은 분류가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종묘제례악과 판소리’라는 음악의 종류를 우리에게 추천해 주신 교수님의 이유는 아무래도 음악이라는 것이 인간의 삶과 가장 맞닿아있고 일상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서민들의 문화라고 생각한 바에서가 아닐까 싶다. 물론 종묘제례악의 경우 서민적인 것보다는 왕족 계층에서 들을 수 있는 음악이고 ‘판소리’가 서민들 사이에서 널리 퍼진 음악일 것이다. 다른 많은 음악의 종류가 있을 것인데 전혀 다른 성질의 이 두가지 음악을 함께 묶어서 들려주는 것은
약간 의아하기도 하다. 하나가 왕실층에서 제례를 올릴때 행해지는 전통 음악이라면 하나는
서민들 사이에서 웃고 떠들며 흥을 내기 위한 음악이다. 이 두가지 음악이 왕실층과 서민층
을 대표하는 음악이라고 생각한다면 왕실에서의생활은 서민들의 생활보다 재미가 없을 거라 는 쓸데 없는 생각을 해본다.
‘종묘제례악과 판소리’란 공연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23일 공연인 ‘종묘제례악과
박애리씨의 판소리‘를 보러 코우스, 한국문화의 집에 갔다. 들어가기전 많은 시간이 남아
공연에 관한 책자를 한개 집어서 보았다. 종묘제례악이 무엇인지 잘 몰랐던 나는 사전지식
을 쌓고 공연을 들으면 더 많은 것을 캐치할 수 있을 것 같아 차례대로 읽어 내려갔다.
여러 가지 종묘제례악에 대한 설명이 나왔지만 눈은 글을 읽고 있는데 머리는 전혀 내용
을 인식하지 못했다. 처음 읽는 사람은 이해하기 어려운 얘기가 나와서 그냥 한번 쭉~
훑고 공연시간이 다되어 무대에 들어갔다. 지금까지 공연이란 건 단지 대학로 연극무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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