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 바로보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11.21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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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언론 바로보기>를 읽고 내용요약과 감상을 적은 글입니다.
목차
• 책의 요약 •
[한말- 일제하 민족과 언론]
[미군정하의 언론]
[이승만 정권하의 언론]
[박정희 정권하의 언론]
[1970년대 유신 독재와 민주 언론의 말살]
[전두환 정권하의 언론]
[언론 권력의 출현과 언론 개혁 운동]
• 감상 •
본문내용
우리나라는 미국 신문 사업의 경향같이 광고의 의존율이 높다. 그래서 구독료가 신문사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발행부수만을 늘려서 광고료를 높이기 위해 일정 기간 신문을 보면 상품을 준다던지 신문을 강제 투입하는 불공정행위가 많았다. 이에 정부는 신문고시를 규정했고 이런 신문사의 불공정행위에 제제를 가했다.
우리집은 한겨례신문의 창간 이후로 계속 그 신문을 보고 있다. 그래서인지 아버지는 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를 구수 언론이라며 그 신문의 구독을 반대하신다. 어디 가서든지 그 3개의 신문을 구독하고 있는 사람을 만나면 다른 신문으로 바꿀 것을 권하시는데 나도 막연히 ‘그 신문들이 좋지 않은 신문이구나‘ 라고만 생각했기 정확히 아버지의 행동을 이해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책을 읽고 왜 사회적으로 진보적이라 말하는 사람들이 그 3개의 신문사 보지 않기 운동 등을 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현재 우리나라 신문의 경향이 미국과 유사한 건 앞서 말한 바 있다. 미국의 경우 산업사회의 발달에서 소비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의 증가도 필요하게 되어 광고가 필요하게 되었고 매체 수단으로 신문이 그 역할을 수행했다. 그리하여 구독률을 높게 하기 위해 사진을 삽입하고, 자극적 내용 등을 싣는 등 사람들의 시선을 주목하게 했고, 여러 분야의 기사를 썼으며 정치적으로 특정시각을 두지 않았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일제 치하에 그 이권과 관계되면서 광고를 하게 되었고 의존하게 된 것이다.
2003년 독립기념관 개관 때부터 조선일보사의 기증을 받아 전시되었던 1930년대 조선일보 윤전기가 철거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것은 그들의 친일행적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해마다 신문사의 초기 발행일이 되면 자신들이 반일적인 활동을 했으며 권위주의 정부에는 그에 맞선 활동을 했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동아일보도 마찬가지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