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 쓰기

소개글

22살을 살면서 내가 직접 작성한 유서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늘 고맙고 미안한 친구들 에게 가끔 솔직 하지 못했던 내모습을 반성하고 싶고, 가장 슬퍼 하실 부모님께 다시 한번 죄송스럽다. 속도 썩히고 걱정도 시켰지만 언제나 귀여워 하던 막내딸을 믿어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아버지의 넓고 따뜻했던 어깨가 그리울 것 같다. 엄마의 맛있었던 김치찌개도 그리울 것 같다. 늘 사소한일로 다투고 싸우고 울고 서로 악담을 했던 언니한테도 미안하다. 언니이지만 친구 같고 동생 같고 서로 모든 걸 다 알고 있는 우리 언니, 가끔 내가 언니한테 모진 말을 해서 언니를 울렸지만, 진심 아닌 거 알지 ? 언니는 착해서 좋은 사람 만날 꺼 야. 그리고 모든 일이 잘 될 거라 믿어.

참고 자료

내가 직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