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의상 청바지

소개글

청바지를 생각하게 되면 이런 생각을 가질 수 있다. 청바지가 특허권을 가지고 있다면 청바지를 만든 사람은 엄청난 부자 일 것이다. 왜냐 하면 모든 사람들이 다 청바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 반대편으로 청바지에 특허권이 없기에 누구나 손쉽게 사 입을 수 있는 저렴한 가격으로 패션을 대중화시키는 바람직한 측면도 있다. 150년 전 미국 서부의 광산 노동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질기고 실용적인옷, 천막을 만들던 천을 염색하여 만든옷, 바로 청바지가 겪어온 역사는 말 그대로 패션의 역사 그 자체이다. 1960년대 청년문화의 대두로 인해 청바지는 젊음의 상징이 되었다. 유니섹스 스타일을 표현하기에 가장 합당한 의복이 청바지였고 그로인해 많은 대중들이 선호하게 되었다. 맥도널드 햄버거, 코카콜라와 더불어 미국의 상징이 된 리바이스 청바지는 이제 더 이상 패션이 아닌 가장 베이직한 클래식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청바지가 이제는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청바지 문화를 알아 보고자 한다.

목차

서문
본문
① 청바지란
② 청바지의 발명
③ 시대적 문화적 배경
⒜ 패션사의 청바지
⒝ 우리나라의 청바지
④ 청바지의 종류
⑤ 최신 유행하는 청바지
결론

본문내용

①청바지란

청색의 진(jean)으로 만든 바지의 총칭.
미국에서 1940년경 유행하여 전파된 것으로, 원래는 작업복의 일종이었으나 최근에는 전세계 청년남녀 사이에서 평상복 ·통학복 ·레저 웨어로서 계절을 가리지 않고 착용되고 있다.


진(jean)이란
올이 가늘고 질긴 능직의 무명. 또는 그것으로 만든 옷. 주로 작업복이나 평상복으로 사용한다.

진(jean)의 어원
진(jean)의 어원은 Genes(불)로 Italy의 Genoa지방의 직물을 가리킨다. 또한, 진은 jean이라고 하는 직물을 뜻하기도 하나, 일반적으로 jean으로 만든 pants를 뜻한다. 사전을 보면 진의 원어는 jean인데 때로는 jeans(미국에서 주로 사용)라고도 하며 불어로는 Treillis, 독일어로는 Baumw llk per이다. 진과 같이 쓰이는 denim은 고대 직물의 중심지인 프랑스의 Nemes지방에서 생산되는 능직의 면직물을 ‘serge de Nemes’라고 부른 것이 미국화 되어 denim이 된 것을 말하며, 이외에 dungarees는 힌두어의 dungri로부터 나온 것으로 올이 성근 무명천을 말한다. 이는 원래 인도 선원용 직업복에 사용된 것으로, 덩가리스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덩가리로 만든 의복을 가리킨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진이라 하면 일반적으로 "청바지"라고 여겨지며 국어대사전에 의하면 청바지는 "청색의 바지 특히, 블루진 바지를 일컫는다"고 한다.

청바지 진(jean)의 특징

청바지의 특징은 ‘데님’이라는 소재의 독특함에 기인한다. 데님의 기원은 1853년 골드러시 시절, 미국에서 상인 리바이 스트라우스(Levi Strauss)가 금광을 캐는 노동자들의 작업복을 만들게 되면서부터이다. 프랑스 님(Nimes)지방에서 수입한 세르쥐 데 님(Serge de Nimes)이라는 내구성이 강한 소재는 미국에서 데님이라 불리며 청바지를 만드는 데 사용되기 시작하였는데, 리바이 스트라우스가 이를 값이 저렴하면서 래가는 인디고 염료로 염색하면서 블루진(bluejeans)이라 명명되기 시작하였다.

참고 자료

패션과 의상 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