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듣지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
- 최초 등록일
- 2007.11.19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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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말을 듣지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 라는 책에 관한 내용정리와 저의 생각을 정리한것입니다.
목차
1장 - 남자와 여자,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2장 - 아하, 그게 그렇군요
4장 - 말하고 싶은 여자, 듣지 않는 남자.
10장 - 결혼, 사랑 그리고 로맨스
[나의 생각]
본문내용
1장 - 남자와 여자,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 이런 세상에서 남녀는 다르다는 얘기를 공공연히 했다가는 사회적 기피인물이 되겠지만 누가 더 우월하다거나 누가 더 열등하다는 얘기는 아니다. 단지 남녀는 다르다는 것이다. 남자와 여자는 역할이 다른데 남자와 여자가 서로 다른 역할을 가지도록 진화해온 것은 외부 환경 때문이다. 남자는 사냥을 하고 여자는 수집을 했다. 남자는 보호를 하고, 여자는 양육을 했다. 그 결과 남녀의 신체와 두뇌는 아주 다른 방식으로 진화해왔다. 그 들의 마음도 그런 식으로 바뀌어왔다.
남녀는 상이한 지각, 우선사항, 행동들을 갖고 있는 것이다. 만약 이걸 부정한다면 사람들은 평생에 걸쳐 두통, 혼란, 환멸을 예약해 놓은 것이 된다.
10장 - 결혼, 사랑 그리고 로맨스
남녀가 짝을 이루어 함께 사는 것은 오랫동안 인류의 생활 관습이었다.
결혼한 남자 혹은 동거관계에 있는 남자는 독신남이 자기보다 더 많은 재미와 더 많은 섹스를 즐기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독신남들의 야성적인 파티, 모험에 넘치면서도 약속의 부담이 없는 짝짓기 등을 상상한다. 그는 멋진 기회가 자기를 비켜간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그것을 못내 아쉬워한다. 그는 장기적 약속, 즉 결혼은 곧 기회의 박탈이라는 막연한 걱정만 계속하는 것이다.
미국 뉴저지 주 러트거스 대학의 인류학자 헬렌 피셔는 두뇌 스캐닝을 통해 사랑이 두뇌의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파악하는 개척자적 실험을 수행했다. 두뇌 속에서 세 가지 정서 -욕정, 열중, 애착-의 위치를 발견했다. 각 정서는 특유의 두뇌 화학을 갖고 있었다. 첫 번째 단계인 욕정은 신체적, 비언어적 이끌림이다. 열중의 목적은 잠재적 배우자와의 친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두뇌의 시도이다. 열중의 단계에서는 강력한 두뇌 화학물질들이 분비되어 고양된 느낌을 불러일으킨다. 열중 단계가 지나가고 객관적 현실이 그 본모습을 드러내면, 한쪽 배우자가 상대방을 거부하게 되거나 아니면 제3단계인 애착이 시작된다. 이 애착은 협조적인 유대관계를 구축하게 해주는데 이것 때문에 부부는 오랫동안 같이 살면서 아이들을 키울 수 있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