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을 보고 난 후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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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벽`을 보고 난 후 느낀점을 적은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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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 본 인신중절에 관한 영화는 나에게 색다른 충격을 주었다. 임신중절에 대한 반발이 영화에 나온 것처럼 의사를 살해하는 비극으로 이어지다니... 그 정도로 심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시대가 아무리 임신중절을 받아들인 초기였다 하더라도 낙태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태아의 생명권의 소중함을 알면서 현재 인간답게 삶을 살 권리가 있는 의사의 생명권을 총으로 빼앗은 것은 무언가 모순되었다고 생각하였다.

이 영화를 본 후 임신중절을 인터넷으로 찾아보았다. 인공임신중절수술이란 태아가 모체 밖에서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 시기에 태아와 그 부속물을 모체 밖으로 배출하는 수술을 말한다. 중절을 시킬 수 있는 경우는 대개 다음과 같다. ① 임신을 계속함으로써 모체의 생명에 위험이 있을 경우, ② 본인 또는 배우자에게 유전성 질환이 있을 경우, ③ 나(癩)질환이 있어서 자손에게 전염될 염려가 있을 경우, ④ 법률상 혼인할 수 없는 혈족 또는 인척간에 임신된 경우, ⑤ 폭행·협박으로 강간을 당하여 임신이 된 경우 등이다.(네이버 백과사전검색) 위의 경우뿐만 아니라 태아가 기형이거나 살아날 가능성이 없는 경우, 아이를 키울 능력이 되지 않는 경우(혼전성관계로 인한 임신 등), 남․녀 중 어느 하나가 아이를 원하지 않을 경우에도 임신중절을 해야 한다고 본다. 아이를 낳아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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