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지도방법과 그 기대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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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지도방법과 그 기대효과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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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은 20세기 이후에 널리 퍼진 음악 또는 양악(서양음악)과 구분되는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다. 국악이 양악과 맞서는 개념으로 수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 교육적 인식이 미흡하다는 점은 누구나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또한 ‘국악은 특별히 전공으로 택했을 때 이루어지는 음악이다’라는 생각과 자국의 음악인 국악을 잘 이해하지 못해도 별로 상관이 없다는 통념이 아직도 교육현장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쉽게 알 수 있는 사실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역사를 잘 알아야 하듯 국악 또한 특별한 음악이 아닌 우리가 살아온 삶의 역사를 소리로, 악기로 표현한 것이므로 국악은 시대를 표현하기 위한 수단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국악의 실체를 올바로 파악하고, 인식하며 선행하는 작업을 교육의 기본이 되는 초등교육에서 반드시 실시되어야 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단소와 같은 경우, 정간보를 제대로 익혀야 한다. 정간보를 잘 모르는 상태라면 오선보를 겸한 악보로 지도를 한 후에 정간보에 익숙해지면 정간보에 의해서 부르도록 지도하면 바람직할 것이다. 단소 학습의 성패는 장식부호나 농현법을 통한 국악의 멋을 살리는데 있는 것이기 때문에 교사의 범주나 레코드 그리고 테이프 등에 의한 학습이 먼저 이루어져 최대한의 학습 동기와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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