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피아저씨의 드라이브
- 최초 등록일
- 2007.11.17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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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검피아저씨의 드라이브 줄거리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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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검피아저씨는 자동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할 참이었지.
아저씨는 차를 몰고 골목길로 나왔어
동네 꼬마들이 물었어
“우리도 따라가도 돼요?”
토끼며, 고양이며, 개며, 돼지며, 양이며, 닭들이며, 송아지며, 염소도 덩달아 물었어.
“우리는요?”
아저씨는 “좋아, 모두 올라타라, 차가 미어터지겠지만”했어.
모두들 잔뜩 찡겨 탔지.
아저씨는 “오늘 날이 참 좋은데. 마찻길로 해서 저 들판으로 나가 보자꾸나”했어.
한참을 신나게 달렸지. 햇볕은 쨍쨍했고, 자동차는 덜컹커렸고, 모두 다 기분이 좋았어.
그런데 아저씨가 “저기 구름이 좀 이상하다. 비가 올 것 같은데”했어.
곧 새까만 구름이 몰려와 하늘을 뒤덮었어. 아저씨는 자동차를 세우고 뛰어내렸어. 그리고 차에 지붕을 씌웠지.
그새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거든.
길은 갈수록 질퍽거렸고, 바퀴는 빙빙 헛돌기 시작했어. 언덕이 앞을 가로막고 있었고.
아저씨가 “누가 내려서 차를 좀 밀어야겠다”했지.
염소가 “난 안 돼요, 난 너무 늙었잖아요”했어.
송아지는 “난 안 돼요. 난 너무 어리잖아요”했고,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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