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판본,제자원리,창제목적,최세진의 훈몽자회

소개글

...(중략)한국어가 아주 오래전부터 겪어온 변화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국어의 계통과 그 유형에서 다른 나라 언어와의 비교를 통해 국어의 계통적 위치 또한 찾아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이두와 구결, 향찰 그리고 훈민정음까지 한국어가 변화되어온 역사를 살펴보면서 더 나아가 현대의 한국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여기서는 수업의 연장선상에서 훈민정음의 판본과 창제목적, 제자원리 그리고 최세진의 훈몽자회에 관한 자료를 조사ㆍ정리해보면서 그에 대한 이해를 높여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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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훈민정음의 판본
창제목적
제자원리
최세진의「훈몽자회」〉

본문내용

1. 훈민정음의 판본

「훈민정음」이란 말은 서기 1443년에 창제된 글자 그 자체를 가리키는 경우와 글자의 내용을 적어 놓은 책의 이름으로 쓰이는 두 가지 경우가 있다. 여기서는 후자를 가리키는 바, 오늘날 전하는 훈민정음의 판본은 크게 한문본과 언해본으로 나뉠 수 있다. 많은 책들이 훈민정음의 판본을 한문본과 언해본으로 나누고 있다.
먼저,【세종대왕과 훈민정음】에서는 한문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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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훈민정음의 창제목적

오늘날 한글이라 불리는 훈민정음은 우리 민족문화의 가장 큰 자랑거리의 하나이며, 최근에는 외국에서도 그 독창성과 과학성, 실용성 등을 충분히 인정하고 아울러 찬사를 아끼지 않는 우수한 글자이다. 이런 훈민정음은 창제 당시의 문헌 기록을 종합적으로 검토해보면 세종 자신이 직접 글자를 만들었다는 사실이 분명히 드러난다.
세종은 어릴 때부터 학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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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훈민정음의 제자원리

훈민정음 제작의 대원리는《훈민정음》해례 제자례 첫머리에 나타나 있으나, 그 글에,

하늘과 땅의 이치는 하나의 음양과 오행일 뿐이다. 곤과 북의 사이가 태극이 되고, 움직임과 고요함이 있은 뒤에 음양이 되는 것이다. 무릇 하늘과 땅 사이에 삶을 받은 무리로서 음양을 버리고 어찌 하리오? 그러므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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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최세진의 훈몽자회

세종 이후 세조와 그 이후에도 언해서들이 간행되기는 하였으나, 조선 시대 어학 연구는 훈민정음 창제를 전후로 하여 10여 년간 활발했다가 부진한 상태에 놓였다. 한글은 세종의 찬란한 업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보급면에 있어서는 성공적인 것은 아니었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도 당시의 지배층인 유학자들에게 환영을 받지

참고 자료

- 바로잡은 한글 / 권재선 / 우골탑 / 1994
- 번역하고 풀이한 훈민정음 / 조규태 / 한국문화사 / 2000
- 세종대왕과 훈민정음 / 박종국 / 세종대왕기념사업회 / 세종문화문고 / 1989
- 훈민정음 / 박창원 / 신구문화사 / 2005
- 훈민정음연구 / 강신항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 2003
- 훈민정음 연구 / 김석환 / 한신문화사 / 1997
- 훈민정음 신연구 / 이근수 / 보고사 / 1997
- 훈민정음과 국어연구 / 이상혁 / 역락 / 2004
- 훈민정음과 국어학 / 전남대학교 어학연구소편 / 전남대학교 출판부 / 1992
- 훈민정음과 문자론 / 전정례 / 역락 / 2002
- 훈민정음과 중세국어 / 이동화 / 문창사 / 2006
- 훈민정음의 이해 / 심상순 외 / 한신문화사 /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