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의 역사적,문화적, 지리적 특성
- 최초 등록일
- 2007.11.17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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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호남지방에 대해서 조사한거예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전라도>>
전라도를 호남지방이라고도 하는데 여기서 호남은 원래 호수의 남쪽에 위치한다는 것에 연유된 명칭으로, 호수는 여러 설이 있으나 김제의 벽골제호를 가리킨다고 전해지며 또한 금강 이남을 강남도라 부른 데에서 호수는 금강을 가리킨다고도 한다. 동쪽으로 소백산맥이 경계가 되고 북쪽으로 금강이 경계선 구실을 한다. 삼한시대에는 마한에 속하였고,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판도로 대생산 지대가 되어, 조정의 경제적 기반은 이곳의 농산물에 의지하였다. 이 지방은 백제가 중국 남북조시대의 육조문화를 받아들이는 길목에 위치하였다. 특히 신라 말기에는 완도에 청해진을 두어 해적을 살폈는데 장보고가 이곳 대사가 되자, 청해진을 근거지로 하여, 당나라의 등주(登州)·화이난[淮南]과 일본의 하카타[博多] 사이에 해상무역이 성행하였다. 따라서 당시는 이 지방이 한국·중국·일본의 3국 사이에서 중심적 역할을 하였다. 신라 말기에는 견훤이 무진주(지금의 광주)와 완산(지금의 전주)을 점령하고, 옛 백제사람들의 원한을 풀어준다고 하여 900년 후백제를 건국하였다. 고려 성종 때 전주 등의 북쪽 군현으로 강남도를, 나주 등 남쪽 군현으로 해양도를 각각 만들었는데, 그뒤 현종 9년에 전주의 전(全)자와 나주의 나(羅)자를 따서 전라도라고 하였다. 그뒤에 1896년 전국을 13도로 개편하는 과정에서 전라도가 남과 북도로 분리되었고, 1946년 제주도가 도로 승격하면서 이 지방의 실질적 범위는 반도부와 연안도서에 국한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