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혼, 간음, 음행, 동성애, 근친상간에 대하여 성경을 바탕으로 정리한 나의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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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성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이며 혼인제도 역시 하나님께서 만든 것이다. 구약에서는 사람이 혼자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고 하고 있고(창 2: 18),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 지라고 말한다.(창 2: 24) 그리고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한다. (창 1: 28) 또 신약에서도 혼인하지 아니한 자들과 및 과부들에게 이르노니 나와 같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만일 절제할 수 없거든 혼인하라 정욕이 불같이 타는 것보다 혼인하는 것이 나으니라(고전 7: 9-10) 라고 말하고 있고, 교회 감독이나 보조자의 자격에도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딤전 3: 2, 딤전 3: 12) 특히, 고린도전서 7장 3절에는 ‘남편은 그 아내에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고 쓰여있는데 성서원 출판 빅 베스트 성경 주석에 따르면 여기서 의무란 부부간에 성적 관계를 갖어야 할 책임을 뜻한다고 한다. 부부관계에 있어서의 성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것이기 때문에 거룩하고 아름다운 것이다.

그렇다면 이혼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신약성서에 보면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찾아와 사람이 아무 연고를 물론하고 그 아내를 내어버리는 것이 옳은지 물으러 온다. 그때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고 사람은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되었으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 것이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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