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빈토플러의 부의미래 독서감상문

소개글

부의미래에 대한 독서감상문으로서 일반적인 독서감상문과는 달리
현재의 Issue와 앨빈토플러의 주장을 비교분석한 레포트입니다.
우수독후감으로 선정되었으며, Issue주제는 Subprime모기지와 LTCM의
파산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이외에 도서 내용요약과 목차가 포함되어 있으며, 요약본이므로 참고삼아 읽어보시기에도
적당한 자료라고 생각됩니다.

목차

1. 혁명적인 부의 변화 - ALVIN TOFFLER의 "부의 미래"
2. 핵심내용의 약술
3. 부의 미래와 3가지 시사점

본문내용

월가의 전문가들은 이번 서브프라임 사태와 비슷한 사건 중 1998년 있었던 세계적인 대형 헤지펀드였던 LTCM(롱텀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재정붕괴 사태를 거론했는데 LTCM의 붕괴요인 또한 파생상품의 위험성을 과소평가했다는 점과 세계경제를 뒤흔들 수도 있었던 연쇄 도산 사태를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긴급조치에 의해 겨우 모면했다는 점에서 이번 서브프라임 사태와 유사하다.
앨빈 토플러도 “부의 미래”에서 이 사건을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대형 헤지펀드사인 LTCM은 노벨상을 수상한 2명의 경제학자를 파트너로 두고 있었지만 1998년 파산 지경에 이르는 사태를 막지 못했다.”
이 사건에 대해 앨빈 토플러는 부의 심층기반인 지식이 또 다른 심층기반인 시간의 흐름과 비동시화를 겪게 되면서 발생하는 무용지식(시간이 지남에 따라 쓸모가 없어지는 지식)에서 그 원인을 찾았는데, 이를 케네 요인이라는 예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케네는 프랑스 루이 15세의 정부로 유명했던 퐁파두르 부인의 주치의로써 의사이지만 경제학에 대한 체계화된 사고를 기반으로 한 <경제표>를 출간한 천재였으며, 어떤 이는 그를 소크라테스나 공자와 비교할 정도였다. "부의 미래" - ALVIN TOFFLER 181P

하지만 케네는 모든 부의 원천을 농업에 있다고 주장하였는데 이는 얼마 후에 있을 산업사회의 도래를 내다보지 못한 근시안적인 시각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앨빈 토플러는 차익거래로 매년 꾸준하게 성장하던 LTCM이 루블화에 대규모 투자를 감행하다 러시아의 채무불이행과 루블화의 폭락으로 도산위기를 맞은 것이 케네 요인과 같이 경제학자들의 근시안적인 시각과 부의 심층기반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사태에도 적용시켜 볼 수 있는 상당히 타당성 있는 주장이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앨빈토플러 - 부의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