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거세하는 생명공학, 파우스트의 선택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7.11.15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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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환경에 대한 책인 만큼 이에 대한 서평과 문제인식이 함께 담겨져 있는 레포트
환경 관련한 수업에 참고하신다면 도움이 될듯해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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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평범한 일상을 사는 사람들에게 생명공학이라는 것은 다소 낯선 것일지도 모른다. 텔레비전에서 복제양 돌리가 탄생했다는 뉴스를 보고 나의 부모님께서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하시며 걱정스런 목소리를 내셨다. 각종 언론이나 연구기관에서는 생명공학을 통해서 수명을 연장할 수 있고 건강하게 오래 살수 있다고 한다. 사람들은 이런 보도들을 보면서 그냥 그런가 보다 라고 생각하고 만다. 그것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나 연구 없이 떠들어대는 이야기들을 들으며 우리는 그것이 왜곡된 사실인지 모르고 산다.
무슨 책을 보아야 할지 고민하던 차였다. 생명공학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하시던 날 교수님께서 ‘내일을 거세하는 생명공학’, ‘파우스트의 선택’이라는 두 권의 책을 소개하셨다. 이 두 책에서는 미디어에 가려진 생명공학에 대한 실체를 다루고 있다. 우리가 전혀 알지 못했던 사실과 생명공학이 가져오는 불행한 결과에 대해서 자세히 쓰여져 있다.
‘내일을 거세하는 생명공학’ 이 체계적으로 생명공학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면 ‘파우스트의 선택’에서는 책 앞머리에 저자가 말했듯이 다소 중복적인 이야기가 많았다. 단편으로 실린 것이라 그렇다. 두 책의 내용 또한 유사한 내용이 많아 계속 복습하는 기분이었다. ‘내일을 거세하는 생명공학’이 체계적으로 내용을 다루고 있어 이해하기 쉬웠고 ‘파우스트의 선택’은 글을 쓰는 순간마다의 저자의 감정이 충분히 실려있는 것이 느껴졌다.
내게 생명공학이라는 것은 중․고등학교 생물시간이나 접해보던 이야기들이었다. 학교 선생님께서는 생물부분의 수업을 하시면서 줄기 세포등 사람의 유전자를 통해서 여러 가지를 연구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셨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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