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랜드 오퍼스 : 교사의 길
- 최초 등록일
- 2007.11.15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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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홀랜드 오퍼스라는 영화를 보고 감상과 생각을 써낸 글입니다.
A를 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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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홀랜드 오퍼스’라는 영화를 통해 교육자로서의 길과 교육의 길의 걸으며 확고해야할 다짐, 계획, 믿음 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가 특히나 동감이 가는 이유라면 후반부에 나오는 예능 교사로서 줄 수 있는 감동, 예능 교사로서의 좌절감 등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짧지만 긴 감동과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홀랜드 오퍼스’를 다시 한번 되짚어 보겠습니다.
클렌 홀랜드는 멋진 작곡가이기를 꿈꾸며 살아가는 미국의 한 시민입니다. 평화롭고 한가롭게 그리고 경제적 여유를 위해 교사의 길에 몸담게 됩니다. 그가 있을 곳은 존.F.케네디 고등학교입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작곡가의 길을 걷고 싶은 홀랜드에게 교사라는 길은 작곡가가 되기 위한 하나의 수단에 불과했습니다. 그리고 10년 동안 해온 클럽, 결혼식 등에서의 연주보다 시간적 여유가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선택한 최후의 수단이기도 합니다. 그의 첫 시간은 예의는 있지만 예상했던 것 보다 더 지루하고 재미없는 시간에 불과했습니다. 경제적으로 기반이 잡히면 그만둘 계획이기 때문에 열정이 있을 리 만무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담당하는 오케스트라 시간에 학생들의 연주를 보며 그에게 열정을 심어주기 보다 학생들에게 대한 실망만 가득했습니다. 그의 동료 교감 역시 홀랜드처럼 고리타분해 보였고 제이콥 교장은 진취적이고 당당한 여성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동료 빌 체육교사는 열정을 가지고 학생들을 친 자식처럼 여기는 교사였습니다. 지루하고 실망, 스트레스만 쌓여가는 교사생활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오케스트라 반에서 거츄르 랭이라는 학생을 알게 되었습니다. 3년 동안이나 클라리넷을 연주했지만 늘지 않고 오케스트라 반에 방해만 되는 한 여학생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력은 부족하지만 랭의 배우고자 하는 마음은 가득했기 때문에 연습을 함께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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