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로 결정되는 특성
- 최초 등록일
- 2007.11.15
- 최종 저작일
- 2007.11
- 5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소개글
자연과학, 의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입니다.
목차
유전자로 결정되는 특성
1. 하나의 유전자로 결정되는 성질이나 질병
1) 열성 유전과 우성유전
(1) 열성유전의 메커니즘
(2) 우성유전의 메커니즘
2) 반성유전이란?
(1) 반성유전의 메커니즘
(2) 미토콘드리아가 결정하는 모계유전
3. 많은 유전자가 관계하는 질병
(1) 다인자 유전이란?
(2) 쌍둥이로 알 수 있는 유전자의 관계
1) 쌍둥이에는 2종류가 있다.
2) 쌍둥이를 비교하면 유전자의 영향을 알 수 있다.
본문내용
유전자로 결정되는 특성
ABO식의 혈액형이나 혈우병 등 친숙한 성질이나 질병에 관계되는 유전은 아버지와 어마니로부터 물려받은 한 쌍의 대립유전자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단순 명쾌한 유전형식이다. 유전자 수준의 구조해석도 발전되어 왜, 어느 유전자의 변화는 열성으로 되고, 다른 유전자의 변화는 우성으로 되는 것인가 하는 것 등도 명확하게 밝혀지게 되었다.
1. 하나의 유전자로 결정되는 성질이나 질병
1) 열성 유전과 우성유전
유전자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으므로 쌍으로 되어 있다. 부모로부터 물려 받은 각각이 대립유전자이다. 쌍의 양쪽이 갖추어진 경우에 한해서 나타나는 것이 열성유전자이다. ABO식 혈액형으로 말하면 O 형이다.
한편, A형이나 B형의 대립유전자는 반드시 외부에 나타나므로 상염색체성 우성유전이다. 열성의 성질은 특별히 성질이 열등하다는 의미가 아닌 상의 한쪽만으로는 외부에 나타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효소 유전자의 이상은 거의 열성유전이 된다. 메커니즘을 살펴보자.
(1) 열성유전의 메커니즘
어느 효소의 유전자에 대해서, 정상적인 대립유전자를 A, 반정도 결여되어 효소를 만들 수 없게 된 대립유전자를 a라고 하자, A 대립유전자를 다 갖춘 AA 사람은 당연히 완전히 정상이다. Aa의 사람은 효소를 만들 수 없기 때문에 그 효소로 인해 분해할 물질이 체내에 쌓이게 되던가, 또는 기질에 효소가 작용하여 만들어지는 물질이 부족하게 되던가, 어느 쪽의 이유로든 질병으로 된다.
Aa 의 사람은 어떻게 될까, 각각의 세포 가운데, A대립유전자는 효소를 만들지만, a는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사람의 반 정도는 효소를 만들 수 있다. 인간의 몸은 융통성이 있기 때문에 효소의 양이 반만 있어도 일상생활에는 전혀 문제가 없고, 질병도 되지 않는다. 이처럼 이상한 대립유전자를 몰래 가지고 있는 사람을 보인자라고 부른다.
한편, aa 나 AA 처럼 같은 대립유전자가 갖추어진 사람을 호모접합체, Aa처럼 다른 대립유전자를 가진 사람을 헤테로접합체라고 부른다. 결국, 헤테로가 보인자로 되는 것이 열성유전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