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의 공동생활`
- 최초 등록일
- 2007.11.15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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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 공동생활
예수그리스도가 이 땅에 온 목적은 하나님의 원수들에게 평화를 주려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홀로 은둔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원수들 가운데서 살아야 하는 것이다.
지금껏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올 수 있었던 사람은 하나님의 그 은총을 찬양하고 감사드려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사귐은 예수를 사이에 두고 사귀는 것이고 예수 안에서 사귀는 것이다.
목차
1. 공동생활
2. 남과 함께 하는 하루
3. 홀로 있는 날
4. 섬김
5. 죄의 고백과 성만찬
나의 생각...
본문내용
성도들의 아침 경건회는 성서를 읽고 찬양과 기도를 드리는 일이 빠질 수 없다. 하지만 성도의 사귐이 다채롭듯 경건회도 꼭 같을 순 없다. 시편은 성서 전체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며 그건 하나님의 말씀인 동시에 거의 예외 없이 사람들의 기도이다.
시편은 성도의 무리를 대신하여 드리는 그리스도의 기도이며 이 기도는 개인 교인의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의 온 몸의 것이다. 시편에서 우리가 배우는 것은 기도가 무엇이냐는 것, 우리가 무엇을 기도해야 하느냐는 것, 우리에게 함께 기도하는 중에 참 사귐에 이르는 방법이다. 성서를 바로 읽는 법으로서 사람 앞에서 읽을 때 절대로 자기가 성서 안에서 말씀하시는 그분인 것처럼 해선 안 된다. 그 말씀이 자기에게 들려오는 것인 줄 알고 아주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읽을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찬양은 본래 음악을 즐긴다는 불순한 동기로 물들지 않아 순수한 단음으로 불러야 하는데, 성도들이 모여 단음으로 노래 부를 때 방해가 되는 일로는 즉흥적으로 붙이는 제 2의 음, 전연 노래를 못하는 음치 등이 있다. 함께 노래할 때에 울려 나오는 것은 교회의 소리이다. 우린 하나님 앞에 털어놓을 공동의 간구, 감사 대도가 있는데 기도할 땐 즐겁고 확신에 차야 한다. 한 사람의 기도가 성도의 모임의 기도가 될 때 그의 기도를 위해서도 기도해야 한다. 자유로운 기도도 뚜렷한 내면적인 질서를 갖추어야 한다.
참고 자료
신도의 공동생활
기도의 신학
관상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