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가 지향하는 교사상과 교사의 특성은 무엇인가?

소개글

예비 초등교사로서 가져야할 덕목과 각자가 지향하는 교사상에 대해 서술한 글입니다. 논술자료로 쓰기도 적합하며 레포트 제출용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간략하면서도 풍부한 내용이 있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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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들은 자라나면서 어떤 대상을 보며 ‘나도 나중에 저런 사람이 되어야지..’ 하는 생각을 누구나 한 번쯤은 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한창 자라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은 인간관계가 비교적 좁다. 집에서 부모님과 학교에서 친구들, 선생님이 거의 전부이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의 본보기 대상이 되는 이들은 거의 부모님과 선생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나는 아이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는 반듯하고 옳은 일에 솔선수범하는 교사가 좋은 교사라고 본다.
우리 아이들은 아침에 학교 와서 거의 해가 질 때까지 학교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하루에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만큼 학생과 교사의 관계는 편안하고 친밀해야 한다고 생각 한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이 편안하게 생각할 수 있는 인간미 넘치고 푸근한 선생님이길 바란다. 아이들에게 권위를 내세워서 거리감을 두는 교사는 학생들에게 학교란 곳이 억압적인 곳으로 여겨지게 할 수도 있다. 아이들과 동등한 위치에 서서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편한 친구처럼 다가가는 교사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교사는 적어도 아이들 앞에서 만큼은 당당하고 멋지고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준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때문에 ‘아이들에게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해줄까... 어떤 내용을 가르쳐야 할까..’ 등등 미리 준비하고 학습에 있어서도 아이들에게 어떠한 자료가 더 나을지에 대한 연구도 꾸준히 하는 자신 있고 당당한 선생님이여야 한다.
교육은 학생들이 배우고자 하는 동기부여가 적절히 주어졌을 때 가장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학생들이 선생님이나 부모로 부터 신뢰를 받고, 격려 받을 때 놀라운 성취를 얻게 된다. 선생님의 격려와 칭찬으로 학생들은 학습에 자신을 얻으며, 자신감 넘치는 사람이 된다. 아이들의 말을 들어주고, 그들의 가치를 인정해 주며, 자신의 가치를 인정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책임감을 심어 주고, 실패의 여지를 남겨주며,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도록 격려함으로써 그들을 자신감 넘치게 만들 수 있는 교사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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