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청년 전태일을 보고.전태일 열사의 죽음의 의미와 영향
- 최초 등록일
- 2007.11.13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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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아름다운청년 전태일>을 보고 쓴 감상문과 전태일열사의 죽음의 의미에 대해서 쓴 레포트입니다. 영화를 통해 느낀 개인적인 감상과 아직도 계속되고있는 노동자문제를 생각하면서 적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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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노사론 시간에 영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을 접하기 이전에 언젠가 TV에서 우연히 그 영화를 접한 적이 있다.
전태일님의 업적에 대해서 지금처럼 알고 있지 못했으면서도 그땐 영화에 집중하지 못하고 금방 채널을 돌렸던 기억이 있다. 그땐 지금보다 어렸고 너무 오래전 일이기에 나하고는 거리가 먼 이야기들로 여겨졌던 것 같다.
지금 내 나이- 스물두 살이다. 바로 전태일 열사가 분신한 나이이다.
그렇기에 노사관계론 시간에 본 영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은 나에게 더 큰 의미가 되었다. 실제 있었던 일이기에 느껴지는 가슴 저림이 컸고, 지금 이 시대에도 비슷한 문제들이 계속되고 있기에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 전태일 열사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조영래님의 책 <전태일 평전>을 읽어보기도 했다.
<전태일 평전>을 읽으면서 그가 왜 분신자살까지 감행하며 노동운동에 힘을 쏟았는지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 전태일 시대의 고통과 아픔을 민중가요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의 멜로디와 함께 랩으로 노래했던 MC 스나이퍼의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를 들으며 전태일 열사의 이야기를 시작하려 한다.
1970년 11월 1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동대문의 평화시장 한 편에서 평화시장 피복공장의 재단사이자 노동운동가로 활동하던 전태일은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이고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근로 기준법 보장하라! 내 죽음을 헛되이 말라!” 를 외치며 시장 한가운데 쓰러졌다. 이는 그때 당시 암묵적으로 이루어 졌던 노동자들에 대한 노동력 착취와 기본적인 권리마저 박탈당한 노동현실을 죽음으로 항의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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