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암사와 수덕사 대웅전 답사기
- 최초 등록일
- 2007.11.12
- 최종 저작일
- 2007.10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건축과의 한국 건축사 시간에 전통건축물의 답사를 한 기행문입니다.
한국 전통건축인 하앙식 공포와 현존하는 최고의 목조건물인 수덕사의 대웅전 , 그리고
고건축박물관을 다녀온 소감등 역사배경등을 기행문으로 남겼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국 전통 건축 답사기
한국 건축사 시간에 배웠던 건축물들을 보기 위해 2007, 11월 7일 학교 후배들, 그리고 교수님과 전라북도 화암사 , 충남 예산의 수덕사 , 그리고 전홍수 대목장이 설립하였다는 고건축 박물관을 답사하기 위해 학교의 쌍촌캠퍼스에 모였다. 아침 9시에 우선 전라북도 완주의 화암사를 목적지로 출발 하였다. 사실 화암사의 극락전을 보기위해 가는 것인데 이 극락전은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하앙식 구조의 유일한 건축물이라 더욱 빛을 발한다.
수업시간에 말로만 듣던 하앙식 구조, 그리고 건축을 공부한 후 처음으로 보는 한국 전통건축물을 보러 가는 길은 설레였다. 물론 귀찮고 가기싫은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답사를 가서 보는 것이 취업에 찌든 대학 생활 중에서도 여유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귀찮은 마음을 달랬다. 두어 시간을 버스를 타고 내린 곳은 화암사 입구의 주차장.
여기에서부터 약 20분간 등산을 해야지 화암사로 올라 갈수 있다고 한다. 가는 길은 완연한 가을을 느낄수 있었고 사진을 찍으며 약간은 가파른 산길을 올라 갔다.
처음으로 우리를 맞이 한 곳은 화암사의 우화루였는데 우화루는 화암사 경내에 있는 극락전 정문과 같은 성격의 누이다. 이 우화루는 특이하게 산비탈인 자연지형을 이용해서 1층은 기둥을 세워서 바깥과 통하게 하고, 뒤쪽에는 2층 마룻바닥을 땅과 거의 같게 놓아 건물 앞쪽에서는 2층이지만 안쪽에서는 1층집으로 보이게 한 건물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