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인의 종교관과 기독교박해
- 최초 등록일
- 2007.11.12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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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로마의 기존 종교
2.기독교의 발생과 로마로의 유입
3.로마의 기독교 박해 요인
4.로마의 기독교 박해 양상
5.기독교의 공인
본문내용
Ⅰ 로마의 기존 종교
기독교가 전파되기 이전에도 로마에는 물론 종교가 존재하였다. 기본적으로는 고대 그리스의 신들과 유사한 신들을 가지고 있었는데 로마인들의 종교는 영토가 확장됨에 따라 함께 확대되는 양상을 보인다. 즉 토착신들과 함께 영토확장의 과정에서 들어온 외래 신들이 포함되는 형식이었는데 이들 외래신들은 이탈리아 인근에서부터 그리스, 소아시아등의 아시아 지역에 이르기까지 매우 광범위한 지역의 다양한 유형의 신들이 포함되어 있었고 결국 모두 로마의 신들이 되었다.
로마인의 종교관
이는 로마의 고대 종교가 다신교적 성격을 가지고 있었으며 하나의 신념체계라기보다는 숭배의례에 가까웠으며 ‘신조’라기보다는 ‘의식 행위’에 가까웠다는 것이 이유가 될 것이다. 로마에서 종교는 모든 시민이 참가하는 국가적인 의식행사로서 역할을 한다.
즉 종교라는 것에서 도덕률이나 믿음이라는 요소를 강조하기 보다는 일상생활에 밀접한 의식으로서 특정신을 기쁘게 함으로서 그 신이 관할하는 부분에 대해서 복을 받는 일종의 계약적인 성격을 띄고 있었다. 이는 올바른 예배와 존경으로 로마의 안녕을 보증하려는 것으로 그 약속이 지켜지지 못할때는 신에 대한 숭배를 멈추기도 하였는데 그 예로 2차 포에니 전쟁에서 신이 한니발의 침입을 막아주지 못했다고 여겨 종교의식을 잠시 그만두기도 하였다.
또다른 로마의 종교관의 특징은 외국종교에 대한 관용이다. 로마는 정복민들에게 그들의 종교를 자유로이 신봉케함으로써 그들의 마음을 얻어 더욱 완전하게 로마의 이익을 도모하고 그들의 신들을 친구로 만들고자 희망하였다. 로마인들은 로마의 세계지배를 이러한 관용정책덕분이라고 믿었고 그러므로 어떤 종교든 그것이 국가에 파괴적인 활동을 조장하지 않는다면 허용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