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11.12
- 최종 저작일
- 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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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딥스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마음에 깊은 상처를 안고 있던 딥스가 자신 속에 있는 강인하고 건강한 성품을 발견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야기는 딥스가 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들어 온지 2년이 지나고 나서 시작된다. 딥스는 벙어리처럼 말이 없이 하루 종일 앉아 있기도 하고 교실 안을 기어 다니거나 갑자기 버럭 화를 내기도 하여서 좀처럼 종잡을 수 없는 아이였다. 이런 딥스를 안타깝게 여기던 교사들이 아동심리의 전문가인 저자에게 딥스의 치료를 부탁하게 된다. 부모들도 딥스를 거의 포기한 상태에서 저자는 이 안타까운 아이의 치료를 기꺼이 받아들인다. 저자는 먼저 딥스의 부모를 만나 딥스의 치료에 동의를 구하러 간다. 딥스의 어머니는 딥스를 포기한 상태에 정신지체아라고 보고 있었고 저자의 연구에 실험대상쯤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어떤 면접이나 질문에는 응답해줄 수가 없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몇 주일이 저자는 딥스의 부모로부터 허락편지를 받는다. 그때부터 매주 목요일 상담소에서 딥스의 놀이치료가 시작된다.
딥스는 처음에 놀이방에 와서 옷 하나도 혼자 벗지 못하고 도와달라는 말도 할 줄 몰랐지만 놀이를 계속하면서 도와달라는 말을 처음하게 된다. 딥스는 그 나이또래 아이들보다 아 주 명석하고 글도 읽을 줄 알았지만 다른 사람 앞에서는 그 능력을 절대 보여주지 않았다. 그리고 딥스는 불안하면 젖병을 빨면서 아기 때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내면을 비췄다. 딥스는 저자의 관심과 사랑으로 매주 놀이치료를 오면서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게 되고 조금씩 달라진다. 딥스는 치료를 받으면서 점점 자신에 대해 자긍심과 자부심을 느끼게 된다.
치료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가고 있던 어느 날 저자는 딥스의 어머니로부터 만나고 싶다는 전화를 받는다. 약속을 정하고 딥스의 어머니를 만나는데
참고 자료
버지니아 M. 액슬린/샘터/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