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 문화마케팅
- 최초 등록일
- 2007.11.09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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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시가 문화마케팅을 통해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되찾은 사례로 부천시의 문화마케팅을 주제로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부천시에서 펼친 대표적인 문화마케팅들을 대표적인 순서대로 작성되었으며
각자의 사례들이 자세히 정리되있습니다.
마지막에 그 성과와 아쉬운점, 참고한 자료들의 출처까지 모두 정리되어 있습니다.
목차
1. 부천필하모니 오케스트라(BPO)
2.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PIFan)
3.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PISAF)
4. 부천만화정보센터(BCIC)
5. 복사골예술제
부천시의 문화마케팅의 성과
부천시의 문화마케팅의 아쉬운 점
본문내용
부천시의 문화마케팅의 성과
부천시가 문화도시라는 이미지가 뚜렷해졌다. 5대 문화산업의 성공으로 공단의 이미지를 벗고 문화도시로 이미지로 거듭나는 데 성공하여 그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고 있다.
손경년 문화관광부 문화중심도시조성추진기획단 도시조성실장은 부천이 ‘문화도시’라는 시티마케팅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시설물 같은 하드웨어 인프라보다 소프트웨어, 콘텐츠 중심의 문화도시를 지향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원 전 시장이 문화도시를 표방하며 내세운 5대 사업을 살펴보면,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1988)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1997), 복사골예술제(1985)는 기존에 있던 지역의 소프트웨어를 내실있게 키운 것이고, 신설한 만화정보센터(1998)와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1998)도 흩어져 있던 콘텐츠들을 한데 모아 효과를 거둔 것이다.
또 민간전문위원으로 원 전 시장 당시 ‘문화도시 부천’을 만드는 데 참여했던 김보성 경기문화재단 기전문화대학장은 시설관리공단 문화사업본부였던 것을 부천문화재단으로 바꿔 문화센터 관리와 시민강좌 운영 등을 맡긴 것이나,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권고사항일 뿐인 문화예술진흥금고를 만들어 지역 예술가들을 지원한 것도 소프트웨어를 중시한 문화도시 부천의 남다른 특징을 보여주는 예로 꼽았다.
부천시의 문화마케팅의 아쉬운 점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부천시가 예산의 상당한 양을 지원함으로써 지원의 양극화 현상이 심하다. 다른 오케스트라에는 지원이 거의 가지 않음으로써,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아닌 다른 오케스트라는 성장하기 힘들다. 또한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오케스트라는 전무한 편이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외지인의 PiFan 참여도가 92.%에 이르는 반면 부천 시민의 참여도는 매우 저조하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또한 숙박시설 또한 부족하여 PiFan 참가자들이 묵는 숙박시설을 조사한 결과 찜질방이 30.5%, 민박이 27.1%, 친구 및 친지집이 25.4% 순으로 나타나 숙박시설이 매우 부족한 것을 알 수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