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쩌민의 서부개발과 후진타오의 동부개발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7.11.08
- 최종 저작일
- 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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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의 서부개발과 후진타오의 동부개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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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에세이 주제를 접하고 조금은 낯설었지만, 단지 장쩌민에 이어 후진타오가 현재 중국의 국가 주석이라는 사실만을 알고 있었던 나에게 결과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던 과제였다. 서점에 가면 베스트셀러 코너에 장쩌민과 후진타오에대한 서적들이 출간 되었던 것을 많이 본 적이 있었는데 중국학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그냥 지나치고 관심있게 읽어보지 않았던 것을 후회했다. ‘그런 책들을 미리 읽어 두었다면 이번 과제를 하는데 있어서 큰 배경지식이 될텐데’ 하면서 말이다! 조사하면서 의문점이 생기면 기숙사 같은 방에 살고있는 중국인친구에게 물어봐서 도움을 받기도 하였다. 이렇듯 아쉬움 반, 호기심 반으로 이 두 사람의 큰 업적인 중국 동·서부 개발에 대해 틈틈이 조사하였다.
중국의 핵심인물 장쩌민과 후진타오! 이 밖에도 중국 사람들이 그토록 신봉시하는 마오쩌동과 덩샤오핑이 존재하지만, 현세대를 이끄는 주역들에 대한 관심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에세이 주제에 대해 바로 접근하기 전에, 그들이 어떤 사람인지는 대강이라도 알고 있어야 그들이 이룬 업적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하신 교수님의 말씀이 생각났다. 장쩌민... 그는 1990년 국가중앙군사위원회 주석에 선출되어 당과 정부를 완전히 장악한 인물로, 3개대표론을 내세워 사회민주당, 국민정당을 지향하는 정치개혁을 주도하였다. 3개대표론의 내용은 ‘첫째, 선진사회 생산력, 둘째, 선진문화 발전, 셋째, 광대한인민의 근본이익을 대표해야한다’ 라는 것으로 즉 중국공산당은 공산당의 교리에 묶여서 국가의 선진화에 결코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이며 동시에 계급정당에서 국민정당으로 이익대변을 확대한다는 것을 함축한다. 또한 그는 덩샤오핑이 주장하는 “먼저 부자가 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선부론”의 충실한 집행자였다고 할 정도로 고속성장을 이루었다.
2000년에 막을 연 서부 대개발은 장쩌민이 균형개발의 목적으로 추구한 중국 최대 사업이다. 이 곳은 전국면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광물자원과 에너지, 관광·토지 자원이 충분하여 중국정부와 해외기업들의 투자열기가 넘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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