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림사 오층전탑 답사(기행)
- 최초 등록일
- 2007.11.08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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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송림사 가는 길
2. 송림사
3. 오층전탑에 대해서
4.송림사 오층전탑내 유물
5. 다녀온 후 소감
본문내용
1. 송림사 가는 길
우선 동대구역이 저희집에서 가까우며 다른 지역에서 사람들이 보러올 경우 동대구 역이 찾기 쉽고 대부분이 그곳에서 내리기에 그곳을 중점으로 출발 하였습니다.
동대구역 -> 937번 버스 (칠곡 방향) -> 칠곡IC에서 내려서 지하차도 방향으로 도보로 약 5분 -> 칠곡3번을 타고 동명면 -> 내려서 택시를 타고 송림사
처음의 예정은 동대구역에서 101-1번을 타고 덕곡방면으로 간후 송정동에서 내릴 생각이였지만 배차 간격이 1시간 이상이여서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 관계로 번거롭지만 버스 2번을 타고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하지만 버스를 내리고 도보로 30분이기에 걸어서 저희는 와보았는데 경치도 좋아서 걸어서 가기도 참 좋습니다.
2. 송림사
송림사는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 가산 남쪽 기슭에 있으며, 동화사의 말사이다. 1092년 대각국사 의천이 중창하였고, 몽골의 침입으로 폐허화 하였고 1597년과 1858년 두차례 중창하였으며, 현존 당우로는 대웅전과 명부전 있다.
대웅전 앞에는 신라시대의 전형적인 벽돌탑인 송림사 오층전탑이 있다.
1959년 이탑을 해체 수리할 때 순금제 불감 및 옥과 금으로 보리수 형태의 공예품과 불사리 4과가 나왔다고 하였으며.
송림사의 ‘송‘은 소나무 송, ’림‘ 자는 수 풀림으로 소나무 숲에서 절이 솟아났다는 전설을 간직한 송림사 조선시대만 해도 큰 형태이었다지만 지금은 아담한 형태이다.
1) 절의 내력
㉠신라 눌지왕 때 아도화상이 창건했다고 하지만 믿을 수 없고 공식적으로는 진흥
왕 5년 (544) 진나라에서 귀국한 명관(明觀)스님이 불사리를 봉안하기 위해 절을
창건하고 탑도 세웠다고 알려져 있음
㉡고려 선종9년(1092) 대각국사 의천에 의해 중창되었으나 고종 22년(1235) 몽고
군의 침 입으로 폐허가 됨
㉢복구된 절은 임진왜란으로 다시 불탐
㉣숙종 12년(1686) 기성대사, 철종 9년(1858) 영추 스님에 의한 중창을 거쳐 오늘
에 이름
2) 대웅전
㉠대웅전의 편액은 숙종이 쓴 것이라고 함
㉡정면 5칸 측면 3칸, 다포계 겹처마 맞배지붕의 건물
㉢우리 나라 목조건물은 기둥과 기둥 사이의 너비가 대체로 비슷하나 송림사 대웅
전의 경 우는 그 비율이 3:2:1 정도
㉣다포계 맞배지붕의 경우도 흔치 않음. 다포는 팔작지붕이나 우진각 지붕에서 많
이 채택
㉤대웅전 옆면도 주목할만함. 주심포 양식과 다포 양식의 절충을 시도함
3) 명부전
㉠정면 5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면서 홑처마 주심포양식을 취함
㉡앞면의 문치레가 다양함
㉢명부전의 벽화는 다분히 계몽적 그림이며, 도교의 강한 영향과 우리 고유의 내세
관이 혼 합된 형태로 불교 속에 이입된 것
참고 자료
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