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 쇼생크탈출
- 최초 등록일
- 2007.11.06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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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쇼생크 탈출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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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쇼생크탈출(1994년, 미국)
감독 : 프랭크 다라본트
출연 : 팀 로빈스, 모간 프리먼, 밥 건톤, 윌리엄 새들러
워낙에 유명한 영화였고 - 아마 이 영화를 안본 사람은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닐 듯싶다. 언뜻 지루할 수도 있는 시간이었지만, 너무나 오래된지라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새록새록 떠오르는 장면들이 더욱 매력있었다.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이 영화의 배경과 설정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인터넷을 통해 메이킹 필름에 눈을 들이게 되었다..
쇼생크는 원작자 스티븐 킹이 메인주에 가상 설정한 지명이다. 프랭크 대러본트 감독은 1년여 답사를 거쳐 맨스필드에 쇼생크를 재현했다. - 현재 맨스필드 교도소는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의 배경이며 현지에서는 꽤(?) 유명한 곳이라 한다. 오하이오 중북부, 애팔래치아 산맥 기슭 소읍으로 그를 이끈 것은 1886년에 지은 주립 교도소였다. 이곳은 별다른 개수 없이 100년을 이어왔다. 90년 연방정부는 시설이 너무 낡아 ‘수감 여건이 비인간적’이라며 교도소를 폐쇄했다.
옛 모습을 지닌 빈 교도소는 영화 찍기에 제격이었다. 교도소는 중세 교회나 성채처럼 장중한 고딕 석조건물이다. 감옥에서 연상하는 잿빛 이미지와 딴판으로 우아하기까지 하다. 플라타너스가 양쪽으로 길게 늘어선 진입로도 마치 별장이라도 들어서듯 여유롭다. 빅토리아풍 정면 출입구도 무슨 저택 현관 같다. 내부는 그러나 조명 하나 없이 어둡고 황량하다. 천장과 사방 벽엔 추하게 벗겨진 칠이 비늘처럼 덕지덕지 붙어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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