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I가 이끈 중국의 경제발전

소개글

11차 5개년 계획 이후
FDI를 통한 중국의 경제발전현황과 기술발전 속도(R&D중심으로)에 대해 서술하고
기술적으로 추격당하는 한국의 샌드위치적인 상황을 이해하며,
이에 대한 방안 연구가 담겨 있는 리포트입니다.


- FDI에 관련된 지표가 많습니다. 알록달록!

목차

1. 중국 경제성장, 그 놀라운 신화
2. FDI, 경제성장의 견인차
1) FDI 그리고 중국
2) FDI, 기술발전 그리고 중국
3. 한국 = 샌드위치?!
4. 어떻게 탈출할 것인가? -결론

본문내용

1. 중국 경제 성장, 그 놀라운 신화

중국공산당마저 ‘중화인민공화국 설립 이래 최대의 손실과 퇴보’라고 평가하는 문화대혁명 기간이 모택동 사후 종결되면서 등소평 체제가 등장하였다. 그리고 ‘혁명 최우선 순위 시대에서 발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대로의 이행’이 선언되며 중국의 도약은 시작되었다.
1978년 말에 천명된 개혁, 개방 정책은 국제경제 사회로 진출한 이후 20여년간 연평균 9.6%의 고도성장이라는 결과로 성공적인 평가를 받으며, 중국은 2003년 10월 골드만삭스(Goldman Sachs)가 발표한 투자전략 보고서인 ‘Dreaming with BRICs: The Path to 2050)`에 당당히 차기 거대 신흥시장으로 이름을 올렸고, 2007년 현재 가장 각광받는 해외투자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중국경제의 성장이 돋보이는 것은 미국 및 일본의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한국과 동남아 등 주변 아시아 국가들의 침체 속에서 중국만이 ‘나홀로 호황’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1990년대 후반 이래 다른 국가들이 침체 내지 소폭 회복에 머물러 있는 것과는 달리 중국은 연 7~8%의 고성장을 지속해왔다는 것이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지난 10월 9일 로드리고 라토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의 말을 인용, “중국 경제는 올해 11.2% 성장해 세계 경제 성장에 가장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보도하였고, 찰스 콜린스 IMF 조사국 부국장은 “중국은 세계 경제 성장의 25%를 기여하고 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게다가 중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은 23조 위안을 돌파할 것이라면서 세계 3대 경제대국인 독일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라고 리더수이(李德水) 중국 국가통계국 전 국장이 10월 28일 제2차 중국 에너지전략 국제심포지엄에서 발표하며 명실공이 중국이 경제대국이 되었음을 밝혔다.

참고 자료

“중국경제의 부상”, 유진석 수석연구원『삼성경제연구소』(2006)
CEO Information 58호( 삼성경제연구소)
“중국 FDI 정책의 목표”, 조현준
Fukuhama Yukiko, ‘일본경제회생과 한국경제‘ 특별강연(2006.3.28)
“중국경제의 급부상과 한국 중소기업의 경쟁력 변화: 경기도 사례를 중심으로”, 이수행
“중국경제의 부상과 동북아 지역경제”, Zhang Yunling
“중국경제개혁의 배경 ”, 최정달

파이낸셜 뉴스, 연합뉴스, 중앙일보, 한국경제, 조선일보, 매일경제
ⓒScience Times(2007.10.10)

과학기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