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바스와 타이틀 시퀀스
- 최초 등록일
- 2007.11.06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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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솔바스와 타이틀 시퀀스에 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솔바스의 생애와 그의 작품
2 솔바스와 타이틀 시퀀스
3 그외 작품들
4 마치며
본문내용
*02 솔 바스와 타이틀 시퀀스
→타이틀 시퀀스의 정의
영화에서 그래픽적 요소가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인 ‘타이틀 시퀀스’는 흔히 영화 오프닝 타이틀이라고 생각하면 그 이해가 쉽다. ‘시퀀스(Sequence)’의 사전적 의미는 ‘연속, 차례, 결론’으로, 영화에서는 ‘연속된 일련의 화면’을 칭하는 말이다. ‘타이틀 시퀀스’는 단순히 등장인물들을 나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제 볼 영화에 대한 관객의 기대감을 극대화하고 흥미를 유발시켜 시작 전, 관객들 진지한 마음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해준다. 바로 이것이 타이틀 시퀀스 제작의 주된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무성영화 시대, 타이틀 시퀀스는 출연배우와 감독의 이름을 카드에 적은 후, 카드를 카메라에 담아 보여주는 형식이었다. 대사 역시 카드에 글씨를 써서 보여주었다. 소리없이 영상만 존재하던 이 시절의 영화를 보면 영화 장면 한 컷이 지나간 후 대사를 쓴 화면이 나오고, 다시 영화 장면이 이어지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고전적이지만 지극히 원시적인 형태로 출발했던 오프닝 타이틀은 영화 역사와 더불어 진보하게 되는데, 그 발전과정에 일대 전환점을 마련한 사람이 바로 1950, 60년대를 풍미했던 타이틀 디자이너 솔 바스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