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세라믹스[파인세라믹스에 대한 모든것]
- 최초 등록일
- 2007.11.04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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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야나기다 히로아키 저, 박순자 역 ,출판사:전파과학사
파인세라믹스 를 읽고 정리한 내용입니다.
세라믹스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이 있습니다.
목차
1. 새로운 석기시대의 개막
2. 다체로운 전자적 기능의 운용
3. 세라믹스의 미래도
4. 특성을 낳는 세라믹스의 구조
5. 세라믹스를 만든다
본문내용
제1장 새로운 석기시대의 개막
1. 세라믹스의 두 조상, 두 줄기의 족보
인류가 처음 문명을 갖게 된 것은 연장을 만들 수 있게 된 석기시대부터이다. 연장은 다른 소재를 ‘가공’하는 것과 ‘용기’로서의 두 가지 기능을 갖는데, 전자는 ‘석기’이고, 후자는 ‘토기’이다.
현대의 세라믹스는 기술적으로 토기에서부터 출발했으나, 완성된 것은 석기처럼 단단하기 때문에 세라믹스의 성질의 조상은 석기라 할 수 있다. 석기는 단단하지만 성형이 힘들고, 토기는 성형은 용이하나 단단하지 못하다. 이 두 가지의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인간은 여러 방법을 동원해왔다.
재료 중에서 금속은 성형도 용이했으며, 가공과 용기의 두 가지 기능을 두루 갖추었다. 하지만, 녹이 스는 단점이 있다. 플라스틱은 성형이 더욱 용이한 재료이지만, 불에 타고 흠이 생기기 쉬운 결점이 있다.
‘성형의용이성’과 ‘품질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인간은 계속 연구해왔다. 물질의 성질은 그 소재가 어떤 물질인가에 따라 결정되는데, 내열성, 내식성, 경질성의 특성과 성형의 용이성을 지닌 제품이 현대의 세라믹스다.
2. 파인 세라믹스의 탄생
제1차 석기시대의 석기가 천연의 돌을 소재로 하는데 비하여, 여기서는 가루를 다져서 형상을 만들고, 인위적인 열처리를 하여 돌로 만들었다. 만드는 방법은 토기의 방법을 사용했고, 얻어진 재료는 석기로서의 기능을 가진, 말하자면 석기와 토기가 합쳐진 ‘인공석기’가 탄생한 것이다. 이 시점을 제 2차 석기시대의 개막으로 설정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