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문법교육의 필요성
- 최초 등록일
- 2007.11.04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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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 문봅교육의 필요성에 관한 리포트 입니다.
목차
□ 본문 내용
□ 참고 문헌
□ 탐구 문제
본문내용
□ 본문 내용
문법이라 생각하면 우리는 대부분 ‘딱딱하다’ ‘건조하다’ ‘재미없다’ ‘지루하다’ ‘어렵다’ 등의 단어를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우리의 초, 중, 고교 국어교육에서 문법은 중요한 과목으로 인식하지 않고 거쳐 왔다. 단어의 개념을 왜 알아야 하는지, 단어의 형성법으로 파생어와 합성어가 있다는 사실을 왜 알아야 하는지는 알지도 못하는 채로 국어 교사는 학생들에게 열심히 단어 형성의 예를 설명해 주고 있는 것이다. 국어 합성어에 밤낮, 산나물 등이 있고 파생어에 지붕, 풋사과 등이 있다는 사실은 전혀 학생들에게 흥밋거리가 되어 주지 못한다. 학생은 자신의 필요와는 상관도 없는 지식을 억지로 받아들이면서 심한 지루함과 괴로움을 함께 경험하게 된다. 우리역시 위와 같은 문법교육과정을 거쳤지만 수학능력시험에는 쓰기 영역에서 맞춤법, 어색한 단어, 문장 정도만 알아낼 수 있어도 별 문제가 없었다. 문법교육의 효용성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적인 통계를 보면 더욱 확연하게 이러한 사실을 알 수 있다. 이관규(2000 p57)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 관내 고등학교 인문·사회 과정의 국어과 과정별 필수 과목으로서 문법을 선택한 경우는 15%에 불과 하였다. 이는 문학 29%, 작문 28.6%, 독서 24.9%에 비해 매우 낮은 비율이다.
참고 자료
박영목외 (1996) 국어교육학 원론, 교학사, p82~82
이충우 (2004) 문법 교육의 개선방안, 2004전국학술대회자료집, 한국문법교육학회 p127~129
이관규 (2000) 학교 문법 교육의 현황 새국어생활 제10권 제2호 p57
이성영 (1995) 언어 지식 영역지도의 필요성과 방향 국어교육연구2 서울대 국어연구소 p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