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어필광고의 효과와 심리(남성용, 여성용 설문지 첨부)

소개글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Ⅰ. 서론
1. 주제 선정 이유


Ⅱ. 본론
1. 섹스어필광고의 정의
2. 섹스어필광고의 등장 원인
3. 섹스어필광고의 현재 경향 및 문제점
4. 섹스어필광고의 예
5. 설문조사를 통한 섹스어필광고에 대한 남녀 심리차이
6. 섹스어필광고와 프로이트 심리학 이론과의 접목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1. 주제 선정 이유
세상에는 남자와 여자, 두 종류의 사람이 존재한다. 우스갯소리로 군인이나 아줌마는 독자적인 부류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신체적인 특정상으로 구분을 하면 남자와 여자로 분류할 수 있다. 이 남자와 여자는 세상의 시작에서부터 함께 존재하고 있었고, 지금까지 함께 살고 있다. 하지만 남자와 여자의 역할이 동일한가? 비록 오랜 세월동안 공존하며 살아왔다고 하지만, 선사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보아도 두 부류의 역할이 서로 달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비단 역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오랜 관습 속에 생겨난 사상과 모든 행위 역시 차이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남자는 자손의 번식을 위해 아기를 잘 낳아줄 수 있을 것 같은 여자를 찾는다거나(가슴이나 엉덩이가 큰 여성), 여자는 자신과 가족을 지켜줄 수 있는 힘 있고 능력 있는 남자를 찾는다거나 하는 것도 분명한 차이이다. 우리는 이러한 남녀의 차이를 분명히 인식하고, 섹스어필광고라는 매체를 통해 성차에 따른 심리적 차이를 알아보고자 한다. 이러한 차이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우리는 설문지와 참고 문헌을 통해 자료를 조사하였으며, 왜 이러한 결과가 나왔는지 심리학적인 접근을 통해 심리학 이론과 접목시켜 보았다.



Ⅱ. 본론

1. 섹스어필광고의 정의
‘섹스어필광고’는 세부적으로는 섹스광고와 섹스어필광고로 구분되기도 한다. ‘섹스광고’는 노골적인 성적코드를 통한 제품과는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저급한 광고인 반면에 섹스어필광고는 제품과 성(性)의 연관관계를 확실한 메시지로 보다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섹스어필광고에 따른 남자와 여자의 심리차이를 알아보고자 한다. 섹스어필광고는 주로 누드나 성적암시 등의 형태를 취하는데, 이러한 성적인 요소가 광고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간단히 알아보자.
첫째, 메시지를 더욱 오랫동안 기억하고, 회상할 수 있게 한다. 그러나 성적 상징성과 제품의 이미지가 맞아떨어져야 그러한 회상을 증가시킬 수 있다.
둘째, 광고에서 성적인 소재는 광고에 대한 초기의 주의를 환기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매력적인 모델을 보여줌으로써 오랫동안 주의를 유지시킬 수도 있다.
셋째, 광고는 감정적인 반응을 환기시키는 역할을 한다. 흥미나 흥분감, 즐거움 등의 긍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으며 때로는 역겨움이나 당혹감 등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광고에서의 섹스어필한 측면이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인가 혹은 부정적인 반응을 일으킬 것인가의 여부는 성적인 표현과 광고되는 제품과의 적합성이나 관련성에 달려있다.


2. 섹스어필광고의 등장 원인
섹스어필광고가 공공연하게 많이 쓰이고 있는 이유는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역사적으로 금기시 되어왔고 사회적으로 구속되어왔다는 데에 기인한다. 특정 행위에 대해 억압하고 통제하면 더 하고 싶어지듯이 이러한 성적표현을 부정적으로 보고 통제하는 것도 더욱 더 호기심을 일으킨다고 본다. 이러한 호기심은 소비자의 주의를 이끌고, 따라서 구매의욕을 높일 것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즉, 자사제품 광고가 다른 광고보다 특색 있고 소비자에게 더 많이 기억되기를 바라기 때문에, 광고제작자는 소비자의 주의를 끌기 위해서 섹스어필을 이용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 오오이시 준이찌,<광고심리>, 동국출판사. 1991
․ 이재수, <광고 심리학>, 도서출판 조형사, 1999
․ 코트니, <성표현 광고와 규제>, 나남신서, 1990
․ 남승규, <소비자 심리학>, 학지사, 1999
․ 하코자키소이치, <광고심리의 분석>, 미진사, 1990
․ 윤가현, <성심리학>, 성지사, 1990
․ 노명래, <인간과 성심리>, 학지사,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