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ower of One 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11.02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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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wer of One 영화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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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의 대략적 줄거리는 이 감상문의 중요한 부분이 아니므로 간단하게 소개하겠다. 주인공인 PK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건너온 영국계 소년이다. 친족이 거의 없어 기숙사 학교에 의탁하기도 하고 할아버지의 친구와 함께 수용소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게 되는데, 그러는 동안 피트라는 흑인수용자를 만나고 인종차별이라는 것을 심하게 경험한다. 그는 나중에 학교에 진학하고도 인종차별을 타파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는데, 그에 관한 이야기이다.
영화에서 전반적으로 정치적인 요소들 중에 살펴봐야 할 것들이 있다. 첫 번째는 이 영화에서 가장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는 인종차별의 내용이다. 물론 이 영화의 배경이 인종차별이 극심할 때를 다루고 있긴 하지만 지금도 인종차별은 일어나고 있다. 백인이 우월하며, 유색인종은 미개하다는 인식에서 비롯되는 인종차별은 식민 자본주의 시대를 걸쳐서 굳어졌으며, 우리 역시 거기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다. 영화 내에서는 법으로 흑인과 백인에 대한 차별이 명시되어있다. 예를 들어서 흑인과 백인이 함께 했다는 이유로 PK가 다니던 체육관이 불이 질러져 폐쇄되며, 듀마와 말을 몇 마디 나눴다는 이유로 경찰이 달려와서 무슨 일이냐며 거주증을 확인하려고 한다. 또한 피트는 수용소에서 치욕을 당하고 살아가다가 모두 음악회에 참석한 때에 아무로부터도 도움을 받지 못한 채 간수에게 맞아서 사망한다.
그러나 영화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보아야 할 것은 마리아 주변사람들의 태도이다. 마리아는 흑인 거주지역을 보고 정말 충격을 받는다. 이렇게 사람이 살아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한 까닭이다. 마리아의 아버지는 민족당의 총수정도로 나오는데 그는 흑인을 인간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흑인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할 것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흑인은 필요한 만큼만 두고 나머지들은 다 아프리카로 보내버려야 한다는 법안을 내려고도 한다. 백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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