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한국 국가기록 관리의 이론과 실제
- 최초 등록일
- 2007.10.29
- 최종 저작일
- 2007.10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소개글
성적.. A+ 받았습니다.
목차
들어가는말
한국 국가기록 관리의 이론과 실제
맺음말
본문내용
이 책은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1999년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저자가 3년 반 동안 기록관리 현장에서 일 하면서 느꼈던 문제들과 함께 공공 기록 관리법이 시행되고는 있지만 기록 관리의 관행이 변하지 않은 채 정체하고 있는 현실의 기록 관리 체제의 답답한 현실을 알리고 또 변화시키고자 앞으로 우리나라 기록 관리가 나아갈 방안과 함께 서술한 책이다. 영국의 영구기록물 분류 모습, 갑오농민전쟁 관련 전봉준의 판결문 등 27장의 기록 관련 사진과 함께 기록 관리의 현실과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이 책은 역사기록관에 기록이 없다, 공공 기록 관리법은 개혁적인가, 정부 기록 보존소 변혁을 위한 원칙들, 지방의 기록 문화는 기록 관리 기관 설립에서 시작된다, 기록 유산의 창조자 아키비스트, 우리 시대 기록의 상징이 필요하다. 이렇게 총 6장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우선 각 장마에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시작하여 이 책이 지닌 의의와 그 한계점. 그리고 끝으로 이 책을 통한 앞으로의 전망을 말해보고자 한다.
한국 국가기록 관리의 이론과 실제
1장 역사기록관에 `기록이 없다` 에서는 1999년 우리나라에 ‘공공 기록 관리법’이 제정되기 이전까지의 우리나라 공공기록의 관리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기록관’ 없는 기록 관리와 기록의 ‘조직적’ 폐기 구조에 대한 주제로 다루고 있는데 특히 이 장에서 저자가 가장 문제 삼는 기록 관리 체제는 바로 비전문적인 인력으로 비전문적인 판단에 의해 기록을 관리 해 왔다는 것이다. 저자의 말을 빌리자면 1960년대 말까지 우리나라의 기록 관리는 정부 차원에서 기록을 관리하는 기구인 총무처비서실 소속의 문서과, 내각사무처 총무국 총무과, 총무처 총무과 등 이었으며 각 기관의 기록을 관리하는 부서는 해당 기관의 총무과였다.
참고 자료
한국 국가기록 관리의 이론과 살제| 곽건홍| 역사비평사| 2007.10.27/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