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메 소세키(夏目漱石)의 『코코로(こころ）- 마음』

소개글

나츠메 소세키라는 작가의 소개와 그의 업적, 작품 소개를 다루었으며,
<마음>이라는 소설의 본문 인용과 감상, 비평을 통해 작품을 이해하였습니다.

목차

1. 나츠메 소세키
2. 작품에 관하여
3. 감상

본문내용

1. 작가소개 - 나츠메 소오세키(夏目漱石)
- 작가의 일생: 1867년 江戸 牛(덧말:うし)込(덧말:ごめ)에서 태어났으며 본래 金(덧말:きん)之(덧말:の)助(덧말:すけ)라는 이름으로 5남 3녀중 막내로 태어났으나, 곧바로 다른 집의 양자가 되어 10살 때까지 집을 떠나 제대로 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랐다. 부모의 사랑으로부터 소외된 유년시절의 체험은 후에 그의 작품에 영향을 주게 된다. 태어난 이듬해에 메이지유신이 단행되었으며, 18세 때 도쿄제국대학 문예과에 입학하였다가 영문학으로 진로를 바꾸었는데 문명개화시대에 영학(英學)을 하는 것이 유용하리라는 생각에서였다. 이후 마사오카 시키(正岡子規)와 친교를 쌓으며 하이쿠 창작에 입문하면서 아호인 ‘소오세키’를 사용하게 된다. 1895년 영어교사가 되어 이듬해 쿠마모토(熊本)의 교수로 자리를 옮기고 6월 쿄오코(鏡子)라는 고급관료 자제와 결혼했으나 두 사람 다 강한 개성의 소유자로 결혼생활은 순탄치 못했다고 한다. 1900년 문부성 국비유학생으로 선발되어 2년간 영국유학을 하며 빈궁하고 고독한 유학생활로 신경쇠약에 걸리기도 했으나 이 런던유학은 그가 서양문명에 대한 객관적이고 상대적인 시야와 다각적 사고를 마련하는 작가로서의 계기가 되었다. 귀국 후 1905년 러일전쟁이 발발하던 해, 소설『나는 고양이로소이다(吾輩は猫である)』와「런던탑(倫敦塔)」을 발표하며 문단에 등단, 교수직 사임 후 아사히신문사에 입사하여 전업 작가의 길에 들어섰으며 장편소설『명암』집필하던 중, 1916년 위궤양으로 쓰러져 12월 9일 숨을 거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