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교보타워 사례조사
- 최초 등록일
- 2007.10.29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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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강남 교보타워를 설계한 마리오보타의 개념과 이론이 설명되어 있는 레포트입니다.
다양한 사진과 도면이 있습니다.
마리오 보타의 사례조사시 유용할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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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강남 교보타워 사례조사(마리오 보타)
건 물 명 :교보타워
건 물 주 :교보생명보험주식회사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303-22외 6필지
기본설계:Mario Botta(Swiss)
실시설계:창조건축사사무소
시 공 사 :(주)대우건설
《서울 강남역 인근 강남대로와 사평로가 만나는 사거리(일명 제일생명 사거리)에 최근 ‘교보타워’라는 이름의 새 건물이 들어섰다. 이 건물은 스위스 루가노(이탈리아어권) 출신의 건축가로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SFMoMA) 등을 지은 마리오 보타가 설계했다 해서 화제가 돼왔다. 라파엘 비뇰리가 설계해 1999년 완공된 ‘종로타워’ (옛 화신백화점 자리 국세청 건물)이후 국내에서는 모처럼 만나는 세계적 외국 건축가의 작품이다. 》
교보타워가 주는 첫인상은 ‘단단함’이다. 그 ‘단단함’이 낯설게 느껴지는 것은 유리 외벽 고층건물이 주는 ‘가벼움’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80년대 이후 현대건축의 한 특징은 가벼움이다. 유리 같은 가벼운 소재가 사용되고 동시에 비대칭적으로 구성되므로 건축물은 더욱 가벼워졌다. 좌우대칭을 기조로 한 구조에 벽돌재질은 확실히 단단한 느낌을 준다.
# 25층 ‘쌍둥이 빌딩’ 높이100m 넘어
건물의 로비. 보타는 비즈니스 센터보다 콘서트장의 분위기를 연출하려 했다. 김동주 zoo@donga.com 그러나 그저 단단하다고 부르는 것만으로 그 인상을 잘 전달했다고 할 수 없다. 작고한 건축가 김수근씨가 대학로에 지은 문예진흥원 문예회관, 샘터사옥 등의 벽돌 건물도 단단하다는 느낌을 주지만 교보타워처럼 위압적이지는 않다. 벽돌은 본래 저층건물에 주로 사용되는 소재다. 높이 100m가 넘는 25층 건물에 벽돌을 사용한다는 것은 그 자체가 하나의 실험이다. 보타는 루가노라는 스위스 칸톤(canton)의 전통적인 석재와 벽돌을 선호하는 건축가이지만 이처럼 높은 건물에 벽돌소재를 사용한 것은 그 자신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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