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러 갑니다 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10.28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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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성학적인 시각에서 영화를 비평, 감상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Ⅰ.영화 줄거리
Ⅱ.여성학적인 시각
Ⅲ.결론
본문내용
순종적이라고 비판은 했지만 그런 사랑을 했다는 것 자체가 부럽기도 하였다.
비의 계절에 돌아온다는 터무니없는 약속을 하고 정말로 돌아오는 조금 황당한 설정이 웃기기도 했지만 영화는 동화적인 분위기에서 참 아기자기하고 예뻤다. 아예 내가 영화에 빠져들어 비가 계속 내리기를 바라고 마지막으로 타쿠미가 미오를 만나러 갈 때엔 내가 더 안타까워했다.
영화가 참 서정적이고 잔잔해서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감동이 더했다.
앞에서 너무 많은 내 생각들을 써버려서 결론에 무슨 말을 써야할지 잘 모르겠다.하지만 결론이니까 결론을 내리자면 영화 자체는 참 아름답고 순수한 사랑으로 감동적이고 재밌었다.
하지만 우리가 지나치고만 부분들을 살펴보면 여자를 수동적이고 순종적으로 그린 면들이 많이 있다.
여자는 집에서 살림을 하면서 아이나 키우고 남자가 다가 올 때 까지 사랑해줄 때 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 말이다.
이런 부분이 좀 달랐더라면 영화가 좀 더 신선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물론 지고지순하고 순종적인 이미지의 여자주인공이었기에 영화가 더 서정적이고 감동적이었지만 영화를 보고나서 생각해보면 조금의 안타까움은 떨칠 수 가없었다.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유교적 영향으로 정서가 여자는 조용하고 살림하고 순종적이어야 한다는 정서가 남아 있는듯하다. 이 영화가 그런 것을 보여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