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인곡, 속미인곡, 관동별곡, 상춘곡 원문과 간단한 정리
- 최초 등록일
- 2007.10.27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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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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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사미인곡(思美人曲)
▶ 핵심 정리
▶ 전문 풀이
속미인곡(續美人曲)
▶ 핵심 정리
▶ 전문 풀이
상춘곡(賞春曲)
▶ 핵심 정리
▶ 전문 풀이
관동별곡(關東別曲)
▶ 핵심 정리
▶ 전문 풀이
본문내용
▶ 전문 풀이
(서사 - 임과의 인연과 이별 후의 그리움)
이 몸이 태어날 때에 임을 따라 태어나니, 한평생 함께 살아갈 인연이며 이 또한 하늘이 어찌 모를 일이던가? 나는 오직 젊어 있고, 임은 오직 나를 사랑하시니, 이 마음과 이 사랑을 비교할 곳이 다시 없다.(임과의 인연) 평생에 원하되 임과 함께 살아가려 하였더니, 늙어서야 무슨 일로 외따로 두고 그리워하는고? 엊그제에는 임을 모시고 광한전에 올라 있었더니, 그 동안에 어찌하여 속세에 내려 왔느냐? 내려올 때에 빗은 머리가 헝클어진 지 3년일세. 연지와 분이 있네마는 누구를 위하여 곱게 단장할꼬? 마음에 맺힌 근심이 겹겹으로 쌓여 있어서 짓는 것이 한숨이요, 흐르는 것이 눈물이라. 인생은 한정이 있는데 근심은 한이 없다.(이별 후의 그리움) 무심한 세월은 물 흐르듯 하는구나. 더웠다 서늘해졌다 하는 계절의 바뀜이 때를 알아 지나갔다가는 이내 다시 돌아오니, 듣거니 보거니 하는 가운데 느낄 일이 많기도 하구나.(세월의 무상함)
(본사 - 임을 그리는 마음)
봄바람이 문득 불어 쌓인 눈을 헤쳐 내니, 창밖에 심은 매화가 두세 가지 피었구나. 가뜩이나 쌀쌀하고 담담한데, 그윽히 풍겨 오는 향기는 무슨 일인고? 황혼에 달이 따라와 베갯머리에 비치니, 느껴 우는 듯 반가워하는 듯하니, 임이신가 아니신가 저 매화를 꺾어 내어 임 계신 곳에 보내고 싶다. 그러면 임이 너를 보고 어떻다 생각하실꼬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