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화 `세상의 모든 아침`
- 최초 등록일
- 2007.10.26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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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 영화 `세상의 모든 아침`에 관한 정리 내용 입니다.
목차
주요 내용
1) 오르페우스 신화와 영화
2) 생트-콜롱브와 마랭 마레
3) 영화에 나오는 회화적 요소
본문내용
제목: 세상의 모든 아침(Tous les matins du monde)
감독: 알랭 코르노(Alain Corneau)
발표: 1991년
* 한국에는 그의 영화로 D. 린의 『아라비아의 로렌스』와 비교되는 『요새 사간』(Fort Saganne, 1983)이 알려졌음.
시나리오: 파스칼 키냐르(Pascal Quignard)의 동명의 소설을 작가와 감독이 각색.
출연: 생트-콜롱브Sainte-Colombe(Jean-Pierre Marielle), 마랭 마래Marin Marais(젊은이 Guillaume Depardieu, 장년 Gérard Depardieu), 마들렌Madeleine(Anne Brochet), 생트-콜롱브의 부인(Caroline Sihol), 투아네트Toinette(Carole Richert), 보쟁Baugin(Michel Bouquet), 케녜Caignet(Yves Gasc)
주요 내용:
1) 오르페우스 신화와 영화:
- 신화에서와 마찬가지로 사랑하는 부부인 생트-콜롱브와 부인과의 관계를 주제로 한다. 물론 시간적, 공간적 배경은 오르페우스 신화가 고대 시대, 그리스에서 (주로) 진행된다면 생트-콜롱브는 17세기 루이 14세 시기의 프랑스이다.
- 오르페우스는 최고의 리라 연주자로서 동식물, 무생물까지도 감동시킬 수 있는 경지에 이른 사람이며, 생트-콜롱브는 전설적인 초야에 묻혀 사는 비올라 다 감바 최고의 연주자 겸 작곡가로서 많은 이들이 그의 연주를 들으려고 한다.
- 오르페우스는 부인의 죽음으로 슬픔에 잠기는데, 이와 마찬가지로 생트-콜롱브도 부인이 죽자 세속적 가치를 멀리하고 집에 칩거하며 자식들의 교육과 자신의 음악에 몰두한다.
- 오르페우스와 생트-콜롱브 둘 다 음악이 부인을 잃은 슬픔을 달래주는 수단이다. 생트-콜롱브에게 악기 비올라 드 감바는 부인의 몸과 같은데, 그는 연주를 할 때 부인을 애무하듯이 악기를 사랑스럽고 열정적으로 다룬다.
- 오르페우스가 부인을 찾아서 지옥으로 내려갈 때 리라 연주를 통해서 장애물을 극복하며 마지막으로 지옥의 신 하데스까지 감동시켜서 에우리디케를 지상세계로 데려올 수 있는 허가를 받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