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에 관한 모든 것
- 최초 등록일
- 2007.10.26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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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고의 점수를 받은 것은 물론이거니와 백석. 그에 대한 모든 것 입니다.
목차
백석, 그를 만나다.
백석 시의 유형
백석 시에 표현된 방언
백석 시에 표현된 음식 이름
시 전문과 감상문
백석, 그를 말하다.
백석의 사진
본문내용
길바닥 위를 구르는 낙엽에 울고 웃는 여고생이 아닌 이상 스무 살이 지나가고 있는 이 시점에 시를 읽고 그 시에 감동 받아 웃고 울기란 참 힘든 일이다. 그러나 나는 그의 시만 읽으면 어쩔 줄을 몰라하며 가슴을 쓸어안는다. 우리 조는 상상으로 백석, 그를 만나기로 했다. 비록 상상이지만 얼마나 설레이는지 … 말로 형용 할 수가 없겠다.
Q. 안녕하세요, 백석 선생님. 이렇게 첫 눈 내리는 날 만나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저희와의 인터뷰를 선뜻 받아주신거 감사드리구요. 좋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우선 첫 질문 드릴게요. 백석이라는 이름 - 본명이세요?
A. 하하. 그런 질문 많이 받는데 - 본명은 아닙니다. 본 이름은 ‘기행(夔行)’입니다.
제가 대학을 일본에서 보냈는데 일본의 민중시인 이시카와 타쿠보쿠의 문학에 심취하였습니다. 그 때 제 필명을 `이시카와(石川)`에서 따와 지었죠.
Q. 아, 본명도 너무 멋지세요. 오산 학교에 다니셨을때 이야기 좀 해주세요.
A. 저희 학교 선배로 시인인 ‘김소월’ 선배가 있었습니다. 제가 매우 선망하는 분이었고요, 그리고 그때의 저는 문학과 불교에 깊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Q. 그럼 데뷔는 언제 하신건가요?
A. 참, 오래되었군요. 조선일보 작품 공모에 단편 소설 [그 모(母)와 아들]을 응모 하였는데 운 좋게도 당선이 되여 소설가로서 문단에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