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어업-풍어를 기원하는 마츠리
- 최초 등록일
- 2007.10.25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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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어업-풍어를 기원하는 마츠리에 대해 정리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조사내용
2. 감상
3.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조사내용
과거의 섬나라 일본에서는 희귀한 산짐승의 고기는 매우 비싼 것이었고 따라서 상대적으로 접하기 쉬운 사방으로 둘러싸인 바다에서 식량을 구할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어업이 발생하던 시기에는 일본이 나름대로의 독특한 문화가 없었으므로 오히려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받아 들여야 하는 처지에 있었기 때문에 물물교환에 쓰기 위해 수산어업을 시작하기도 했다. 하지만 어업을 하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들이 따랐는데 특히 자연에 의한 천재지변은 인간의 힘으로는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따라서 어부들이 바다에서 무사함과 풍어를 기원하며 지내는 기원제인 ‘마츠리’라는 풍습이 생겨났다. 이 마츠리는 단지 어업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닌 어업과 함께 일본의 주요산업을 이루는 ‘농업’의 풍작을 기원하는 뜻에서도 행해졌다. 즉, ‘마츠리’는 물과 숲이 풍부하여 농업과 어업이 중심을 이룬 일본에서 풍작과 풍어, 그리고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며 신에게 제사를 드릴 목적으로 치르는 행사를 일컫는다. 전통적인 마츠리는 크게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친다. 우선 마츠리 주체와 관련된 신 혹은 초월적 존재를 불러들이고 영접하는 과정이다. 이 때 마츠리에 따라 그 절차와 금기는 다르지만 사람과 공간은 세속의 부정을 씻고 신을 맞이할 채비를 갖추게 된다. 이 과정에서 사람들은 좋은 음식을 장만하고 신을 맞기 위한 여러 치장을 하게 된다. 그것은 마츠리의 종류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사람의 치장에서부터 집안, 동네, 거리, 시가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참고 자료
김양주 저. [축제의 역동성과 현대일본사회]. 서울대학교출판부 2004.
박진규, 정철상 공저. [지역문화와 축제]. 글누림 2005.
네이버 까페. http://cafe.naver.com/zenzang9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