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고시에이터 감상문

소개글

협상론 과제였던 영화 네고시에이터 감상문입니다.

목차

I. 서 론

II. 영화에서의 협상

1. 초반부 유괴범과의 협상
2. 대니 로먼과 크리스 새비언의 협상
3. 크리스 새비언과 프로스트 반장의 협상

III. 결 론

본문내용

I. 緖論
negotiator란 교섭자, 협상자를 일컫는 말로서 영화에서는 인질극이 벌어졌을 때 인질을 무사히 구출하기 위해 인질범을 설득하는 미국의 전문 경찰을 말한다. 이 영화는 주인공인 대니 로먼이 경찰 내부 비리를 파헤치다 동료를 살해한 누명을 벗기 위해 ‘협상’을 하는 과정을 긴장감 있게 잘 그려낸 영화이다. 주인공 대니 로먼은 그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한 협상을 위해 또 다른 최고의 협상가인 크리스 새비언을 끌어들이게 되고, 이들의 사건해결을 위한 협상은 시카고 경찰 건물 본부를 무대로 시작된다.


II. 영화에서의 協商

1. 초반부 유괴범과의 협상

협상의 개념을 갈등당사자간의 이해관계나 목표를 조절하기 위한 직접적인 교섭의 형태로 본다(김중규, 4차원 행정학)면 영화의 초반에 등장하는 인질범과의 협상장면에서 대니 로먼은 유괴범과의 직접적인 교섭을 위해 유괴범의 심리상태를 잘 파악하여 그를 안정 상태에 놓이게 하여 협상을 잘 이끌었음을 알 수 있다. 이 협상에서 유괴범은 협상가의 언행(그와 같은 해병대 출신임을 상기시켜 마음을 이완시킴)으로 인해 그의 공격적인 행동이 다소 완화되는데, 이는 리마 증후군(Lima syndrome), 즉 테러범이 인질들의 문화를 학습하거나 동화됨으로써 공격적 태도가 완화되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볼 수도 있다. 위 협상에서는 비록 유괴범이 인질들의 문화를 학습한 것은 아니지만, 협상가의 의도적인 노력으로 유괴범의 공격적 태도가 완화되었으므로 어느 정도 리마 증후군이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협상에서의 문제점 또한 몇가지 짚어볼 수 있다. 우선 주인공이 유괴범에게 했던 말이 거짓이라는 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