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사상론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방안

소개글

OCU 칵테일과 술문화 시험대체 리포트로 제출하였던 것입니다.
물론 최고점 받았습니다.

목차

Ⅰ. 서론
1. 사상론
2. 술을 사상론으로 이야기 할 수 있는가?

Ⅱ. 술의 思想(사상)
1. 신인합일(神人合一) 인인합일(人人合一)
2. 회음(回飮) - 술잔 돌리기
3.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

Ⅲ. 사상론 승화를 위한 방안
1. 학문으로서의 체계화
2. 활발한 학술교류
① 주도(酒道)문화
② 술의 미학

Ⅳ. 결론 -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

본문내용

Ⅰ. 서론

1. 사상론
사상(思想, thought)이란 무엇인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의하면, 고차원적인 것부터 다음 4단계로 구별할 수 있다. ① 명확한 체계적 질서를 가진 이론 과학설, ② 세계에 대한 여러 가지 견해, 인생에 대한 여러 사고법을 나타내는 세계관·인생관, ③ 일상생활에서 어떤 일에 처할 때 사물에 대한 견해, ④ 이성적 반성 이전의 생활 감정, 의식 아래에 있는 지향 등이다. 데카르트와 칸트가 말하는 사상은 ①의 단계를 가리키는데 ④와 같은 원시적 단계까지 포함해서 쓰는 넓은 의미의 말이다. 일반적으로 원리적·체계적 사고인 철학에 비해 사상은 보다 구체적인 소재에 입각해 그때마다 사고를 전개하는 것을 가리킨다고 볼 수도 있다.

2. 술을 사상론으로 이야기 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술을 사상론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과연 술이라는 것이 사상론으로 접근 가능한 것인가부터 따져보아야 한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그렇다고 볼 수 있다. 술은 유사이전부터 세계 각국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대변하는 일종의 매개체이다. 그 나라의 역사를 이야기하자면 그 나라의 식문화, 즉 술 문화도 빠질 수 없는 것이다. 사상이란 구체적인 소재에 입각해 그때마다 사고를 전개하는 것을 가리킨다고 볼 수 있으므로 오랜 역사와 세계 각국의 특수한 문화를 대변하는 술은 사상론으로도 충분히 접근 가능한 것이다. 다음은 몇 가지로 대변되는 술의 사상과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해주는 술의 역사와 주도(酒道)문화를 통해 술을 사상론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