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칼럼
- 최초 등록일
- 2007.10.23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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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리더십 칼럼입니다.
good to great 를 읽고 영감을 얻어 써내는 과제입니다.
독후감이 아니라 칼럼입니다.
A+받은 과제입니다.
구성은 조선일보의 칼럼을 따와서 썼습니다.
물론 내용은 제 생각으로 썼습니다.
교수님께서 논리의 근거가 약간 빈약하다고 하신것 외에는 칭찬받은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의 고등학교 시절은 다양한 입시전형과 이해찬 전 교육부장관의 정책으로 이리저리 신경 써야 할 것이 많았다. 하나만 잘 하면 대학을 간다고 말은 들었지만 그 하나가 무엇인지 몰라 이것저것 다 해보는 친구들이 많았다. 속된 말로 여기저기 다 쑤셔보았다.
대다수의 친구들은 자신의 모의고사 성적 수준을 근근이 유지하며 그 잘하는 하나를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 어느 한 친구는 잘하는 하나를 찾는 것을 시작조차 하지 않았다. 단지 실력을 쌓기 위해 –수능점수를 높이기 위해 노력을 하였다. 수능이 어렵게 나온다는 언론의 보도가 있어도, 주변에서 쉽게 대학을 갈수 있는 방법에 관하여 이야기를 하여도. 결국 그는 자신의 성적 수준과 비슷하던 친구들보다 더 좋은 학교로 입학하게 되었다. 그의 정격성(正格性)과 끈기의 엉덩이가 승리하였다.
항상 꾸준한 것이 승리하였다. 좁고 지저분한 지름길 보다는 시간은 오래 걸려도 넓은 길로 가는 것이 늘 옳았다. 길지 않게 살아본 나 역시 쉽게 느낄 수 있는 진리다.
성공한 리더들은 언제나 신뢰가 있었고, 정격(正格)을 따랐다. 아버지께서 늘 하시는 말씀이다. 그 말씀을 곰곰이 생각해보면 신뢰는 성실함과 끈기의 결합체인 것이다. 성실과 끈기가 더해졌을 때 구성원들에게 그 신뢰를 받게 되는 것이다. 또한 정격을 따랐다는 말 역시 쉽고 간편한 길을 좇았다기 보다 어렵고 힘들지만 올바른 길을 흔들림 없이 걸었다는 뜻이다.
나의 친구들 중 몇은 재수를 필수로 하였고, 몇몇은 삼수를 선택하였다. 그들은 모두 성실함은 있었지만 끈기는 없었고, 빠르고 쉽게 목표에 도달하려는 정격을 따르지 않은 친구들이었다. 주변상황에 너무 신경을 많이 썼고 주위의 시선과 조언, 질타에 흔들린 친구들이었다. 결국 끈기와 정격을 따르게 된 것이다.
인생지사(人生之事)새옹지마(塞翁之馬)다. 인생이란 어떻게 될지 예측할 수 없음을 뜻한다. 그러나 그 인생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순환기가 있다. 사람의 인생은 잘 풀릴 때가 있는가 하면 힘들 때가 있다. 인생뿐이랴. 모든 일에 사이클이 있다. 경제도, 주식도, 게다가 모든 생명의 생사 역시 하나의 순환이다.
참고 자료
조선일보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