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8 F/W Seoul Collection 에브노말

소개글

약간의 두려움을 동반하는 설레임을 불러일으키는 몇 가지를 꼽자면 여행, 원단시장, 컬렉션 정도를 꼽을 수 있다. 평소에 좋아하고 갖고 싶어하는 에브노말의 07/08 F/W 서울 컬렉션은 그런 흥분감에 여지없이 날 밀어넣었다.

목차

COLOR
PATTERN
DETAIL
MUSIC

본문내용

07/08 F/W Seoul Collection

약간의 두려움을 동반하는 설레임을 불러일으키는 몇 가지를 꼽자면 여행, 원단시장, 컬렉션 정도를 꼽을 수 있다. 평소에 좋아하고 갖고 싶어하는 에브노말의 07/08 F/W 서울 컬렉션은 그런 흥분감에 여지없이 날 밀어넣었다.

COLOR
이 전까지의 에브노말의 컬렉션은 대체적으로 아방가르드한 디자인과 쉽게 매치되는 무채색 계통의 컬러가 쓰였었다.. 튀지 않고 무난하지만 말 그대로 에브노말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었다. 하지만 이번 07/08 F/W에서는 다양한 컬러를 선보였다. F/W 컬렉션의 컬러는 어둡고 칙칙할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보기 좋게 깨뜨리는 딥 그린, 화이트, 네이비, 레드, 블랙 등의 강한 컬러들의 매치로 이전의 컬렉션들에 비해 더욱 더 발전한 에브노말을 볼 수 있었다.

PATTERN
F/W 컬렉션임을 단번에 느낄 수 있는 타탄 체크, 스트라이프, 도트 패턴등이 쓰였다. 체크에 체크에 또 다른 체크를 레이어드해도 각기 다른 컬러, 다른 크기의 패턴들로 반복된다는 느낌이나 지루함을 알 수 없었고 F/W 컬렉션인 만큼 따뜻함이 느껴지는 패턴들이었다. 그리고 매니쉬한 의상에 오히려 도트 패턴을 사용함으로써 한쪽으로 너무 치우침이 없이 매니쉬함과 페미닌함의 적절한 선을 유지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