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대한 글쓰기

소개글

심리학 수업시간에 제출한 나에 대한 고찰.

목차

1 . 서론

2. 나의 성격

3. 나의 일대기
1.어린 시절의 나
2.청소년기의 나

4.성격검사를 통해 본 나

5.앞으로의 포부

본문내용

1 . 서론
나는 누구인가?
지금까지 26년을 살아왔지만 아직 명확하게 대답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어쩌면 당연한 것일까?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입학하던 첫날, 다른 학우들에게 자신 있게 나에 대해 소개한 경험조차 없다. 물론 지금 다른 사람에게 나를 소개하라고 한다면 이름, 나이, 사는 곳, 직업 등을 말할 것이다. 이것들이 나를 처음 접하는 누군가가 날 좀 더 알기 쉽게 또 편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과연 이렇게 겉으로만 드러나는 내용들만이 ‘나’전부를 대변해 줄 수는 없다. 나의 생각, 타인과의 관계에서 오는 나의 기분, 이런 내면의 생각과 나의 자아를 파악해가는 과정에서 내가 누구인지 조금이라도 잘 알게 되지 않을까?

2. 나의 성격
과제인 ‘나’를 받고난 뒤, 난 곰곰이 내 성격이 어떠한지 생각해보았다.
나는 내 성격이 내성적이고 적지만 깊은 관계를 유지하는 친구가 많으며 나의 감정을 함부로 표현하지 못하는 성격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처음 보는 사람 앞에서는 하고 싶은 말도 다 못하며 속으로 삭히는 경우가 많다. ‘소심’ 이단어가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이다. 타인의 무심코 한 말 한마디에 깊은 상처를 받아 꽁하게 있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성격 때문인지 여자 친구를 사귄 경험도 별로 없다. 또한 아무리 즐거운 상황이라도 마음 한구석엔 우울하다는 느낌이 들 경우가 많았다. 그나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생이 되어서 사람들 사이에 치이면서 더 이상 내성적인 성격으로는 어울릴 수 없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았다. 그때부터 외향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먼저 다가서려고 노력했고 연락도 먼저 해주면서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다. 지금은 예전보다 성격이 많이 활발해진 편이지만 내가 생각할 땐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3. 나의 일대기
1.어린 시절의 나
장남인 아버지의 외동아들인 나는 할아버지, 할머니께는 장손이었고 온 친척의 사랑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어렸을 적부터 가난했던 우리집안 형편 때문에 아버지께서는 집안을 일으키시기 위해 힘든 가운데서도 짬짬이 시간을 투자하셔서 대학을 졸업하셨고 지금은 아버지의 그 노력 덕분에 남부럽지 않게 살고 있다. 아버지께서는 건설업을 하셨고 그랬기 때문에 집에 계신 시간이 별로 없었다. 나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고 책을 많이 읽었다. 특히 위인전을 많이 읽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들은 모두 성공한 사람이었고 그들의 업적이 나에겐 큰 자극이 되었다. 현재 나는 고시를 준비하고 있는데 그들의 전기를 읽으며 그들처럼 되고 싶다는 바람이 내가 희망하는 직업선택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2.청소년기의 나
나의 청소년기는 이유 없는 반항심으로 가득 찬 시기였다. 나뿐만 아니라 내 친구들 또한 비슷한 심리상태를 가지고 있었다. 특히 고등학교를 졸업한 직후, 대학진학에 실패한 직후 몇 개월 동안 난 거의 폐인이나 마찬가지였다. 고등학교시기 내내 공부엔 도통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본 시간이 전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