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 누드` 와 개인의 프라이버시.
- 최초 등록일
- 2007.10.20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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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번에 문화 일보에서 신정아씨 누드사진 2점을 기재 하여 큰 파문을 일으켰는데, 이에 대하여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중요한지, 대중의 알권리가 중요한지 알아 보았습니다.
목차
1. 먼저 찬성과 반대의 자신의 의견을 서술하고, 자신의 의견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시오.
2. 언론과 개인의 프라이버시에 대해 어떤 선택이 중요한 것인지에 대해 서술하시오.
본문내용
2. 언론과 개인의 프라이버시에 대해 어떤 선택이 중요한 것인지에 대해 서술하시오.
저는 언론의 자유와 개인의 프라이버시 중 후자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주장 합니다. 우리는 수없이 많은 각종 정보들을 매스미디어들로부터 접하고 있습니다. 그 정보들은 어떤 사건이나 인물, 물건 등에 관한 것일 수 있으나 대부분은 ‘인물’ 에 관한 것들입니다. 사건이라는 것도 결국 인물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현대 사회의 매스미디어는 이러한 각종 정보들을 단지 센세이셔널하기만 하면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인간이란 근본적으로 남의 것을 알고 싶어 하고, 그리고 이 속성은 언론에 있어서는 더욱 강화되는 속성입니다. 언론의 역할이 바로 어떠한 정보를 찾아내어 그것을 유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이런 언론은 본질적으로 개인의 사생활이나, 개인적인 비밀, 즉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충돌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이러한 프라이버시권과 언론의 자유와의 충돌현상은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더욱더 증가하고 있습니다. 매스미디어가 산업이 급격히 팽창함에 따라 서로 간에 경쟁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개인의 프라이버시에 속하는 사항을 소재로 흥미 위주의 보도를 빈번하게 자행하게 되었으며 그 대상도 이른바 ‘유명인’ 에 그치지 않고 ‘일반인’에게로 확대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번 ‘신정아 누드 사진’ 공개의 사건역시 그러한 프라이버시를 이용해 흥미를 끌어보려는 언론이 도를 넘어 ‘누드 사진’ 까지, 정말 개인의 프라이버시 중 가장 중요한, 여성에겐 목숨과 견줄 수 있는 그런 프라이버시를 만인에 공개 했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도대체 ‘언론의 자유’ 는 개인의 알몸사진까지 공개해도 된다는 법은 누가 만들었나요?
참고 자료
없음